파업30일째인 25일 금속노조일진다이아몬드지회는 <노조가 설립된 후 노동자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으나 사측은 첫교섭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구체적인 안을 제시한 적이 없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이번 파업을 통해 누가 질긴지 알게될것>이라며 <우리는 사측의 노조파괴공작에 맞서 싸워 노조할 권리를 보장받는 단체협약을 체결하기전까지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사측이 노동자들에게 자행한 직장내 갑질·폭언을 더이상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