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노동 국내 영남대의료원노조 <사측은 원직복직시켜라> … 해고노동자들, 응급의료센터옥상고공농성 지속

영남대의료원노조 <사측은 원직복직시켜라> … 해고노동자들, 응급의료센터옥상고공농성 지속

보건의료노조영남대의료원지부 등은 8일 오전10시 이 병원에서 <영남대의료원은 사태해결보다 계속 갈등을 부추기는 행동을 멈추고 지금이라도 사태해결에 적극 나서라>고 압박했다.


<2006년 사측은 이미 합의된 단체협약을 지키지 않으며 불법을 자행했다. 사측이 한 행위는 온데간데없고 노조투쟁이 불법이라는 입장문을 냈다>고 지부는 질타했다.


그리고 <박문진·송영숙해고노동자가 위험천만한 고공농성에 돌입했지만 영남대의료원은 2006년파업당시 의료원행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노조투쟁을 모두 불법으로 매도하고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규탄했다.


박문진·송영숙해고노동자는 70m높이의 영남대의료원응급의료센터옥상고공농성에 1일 돌입했으며  △노조기획탄압진상조사 △책임자처벌과 재발방지 △노동조합원상회복 △해고자원직복직 △영남학원민주화 △비정규직철폐 등을 촉구하고 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