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가산제도입을 압박하고있는 광주전남자치단체공무직노조는 <전면파업에 따른 업무차질은 전적으로 공무직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한 구청의 책임>이라며 <지금이라도 전향적인 자세로 교섭에 임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리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노조는 긴급교섭요청을 통해 대폭적인 양보안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구청은 어떠한 안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노조는 질타했다.
한편 한미애수석부위원장은 총파업출정식을 한 24일부터 전개한 단식투쟁에서 심각한 탈진증상을 나타내 병원으로 긴급후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