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제주본부는 <노동자 차별철폐·권리보장을 위한 <2019제주지역 차별철폐대행진>에 나선다>고 19일 도청앞에서 밝혔다.
본부는 <2019년 현재 여전히 차별이 존재하고 평등은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그리고 <노동자권리쟁취를 위해 앞장서 온 민주노총은 촛불항쟁의 그 마음으로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행진에 나선다>고 공개했다.
<이번 대행진을 통해 △노동3권보장 △최저임금1만원실현 △최저임금법개악철회 △노동법개악저지 등의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선전전과 함께 △22일 자전거대행진 △27일 차별철폐문화제 등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