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노동 국내 공공연대청주지회 <정부지침대로 아동복지교사정규직전환하라>

공공연대청주지회 <정부지침대로 아동복지교사정규직전환하라>

공공연대노조청주지회는 4일 오전10시30분 청주시청브리핑룸에서 <청주시는 드림스타트사업에 종사하는 아동복지교사의 정규직전환여부를 재심의하라>고 압박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정규직전환이 이뤄지지 않은 아동복지교사들은 연말기간만료로 인한 고용불안에 떨고 있다>며 <소외된 아동의 안정적인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아동복지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정규직전환심의위를 다시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주시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는 최근 당사자인 아동복지교사를 배제한 채 정규직전환직종제외결정을 내렸다>고 질타했다.


<보건복지부지침은 의견을 수렴해 정규직전환여부를 결정하게 돼 있으나 청주시는 이를 따르지 않았다>고 지회는 지적했다.


공공연대노조는 △정규직전환 △유급병가 △상여금·가족수당·급식비지급을 촉구했다.


노조는 <3월지방자치단체아동복지교사지원사업종사자고용실태에서 충북11개시·군사회복지사는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지만 아동복지교사는 기간제로 남았다>고 규탄했다..


전국220개기초지자체에서 지역사회복지사는 77%인 171곳에서 아동복지교사는 38%인 85곳이 각각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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