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18일 오전 서울 국회앞에서 총파업·총력투쟁요구안발표기자회견을 열고 대정부·대국회 6대요구안을 발표했으며 이는 주요지역 더불어민주당사앞에서 전개했다.
민주노총은 6대요구로 △탄력근로기간확대반대 △최저임금결정체계·결정기준개악중단 △제주영리병원허가철회·공공병원전환 △광주형일자리 등 제조업정책일방강행철회 △ILO핵심협약비준 △상시·지속업무정규직고용·공공부문3단계민간위탁비정규직 정규직전환을 촉구했다.
이어 <국회는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적용범위에 대한 재계요구가 수용된 합의안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노동관련법 개악야합과 강행처리를 밀어붙이면 3월6일부터 총파업·총력투쟁으로 맞서겠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