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노조홈플러스동광주지부는 26일 오후 2019년교섭승리를 위한 파업결의대회를 전개해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권익을 지키기 위해 노동조합으로 똘똘 뭉쳐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2019년 법정최저임금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기본급을 최소 10.4%인상해야 하지만 사측은 상여금일부를 기본급화 함으로써 실제로는 5%정도의 기본급만 인상>한 것이라고 규탄했다.
또 <근속수당을 최저임금산입범위에 포함해 기본급인상을 최소화 하는 것>은 <홈플러스노동자들을 기만하고 법을 속이는 행위>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충청도 11개 지부에서도 부분파업했다.
최근 마트노조는 △11~14일 쟁의행위찬반투표 93.2%찬성가결, △17일 중앙노동위원회 2차조정회의최종결렬 △18일 쟁위행위돌입 △노조원 등벽보부착 △점심・저녁식사시간 피켓순회 △ 22일 총파업결의대회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