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노동 국내 노동자 2명, 건설자재 쏟아지며 10층에서 사망

노동자 2명, 건설자재 쏟아지며 10층에서 사망

50대 건설노동자 2명이 14일 오전10시33분경 광주북구 첨단지식산업센터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비계파이프를 건물꼭대기층으로 올리던 중 자재가 묶음째 기울어져 쏟아지며 10층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한편 문재인대통령이 10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타워크레인사고예방노력으로 작년에 사망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히자 건설현장노동자들은 <사망사고가 없었을 뿐 사망으로 이어질뻔한 사고는 끊이지 않고 일어났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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