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노동 국내 파인텍지회, 고공농성834일만에 복직·교섭권 쟁취

파인텍지회, 고공농성834일만에 복직·교섭권 쟁취

파인텍지회 차광호지회장고공농성 408일에 홍기탁전지회장·박준호사무장의 고공농성426일을 더하고 이들 모두가 단식농성을 전개하자 사측은 합의문에 서명했다.


차광호파인텍지회지회장과 김세권스타플렉스대표 등이 11일 오전7시45분에 협상타결한 후인 오후 홍기탁·박준호고공농성노동자들은 11일 오후 서울양천구 서울에너지공사열병합발전소굴뚝을 내려왔다.


노사는 △김세권스타플렉스대표, 파인텍신임대표이사 선임 △7월1일 공장정상가동·노조원복직 △3년이상 고용보장 △파인텍지회 교섭단체인정 등을 합의했으며 이를 단체협약으로 4월30일이내 체결한다.


차광호지회장은 <오늘 합의가 향후에 좀 더 나은 길로 나아갈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jpg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