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건설노조는 <대정부요구실현을 위해 전조합원이 총력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1일 오전11시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불법다단계하도급척결! 퇴직공제인상및적용확대! 산별교섭 쟁취! 2017플랜트건설노동자 상경총력투쟁>을 선포했다.
계속해서 △다단계하도급중단 △퇴직공제부금 인상·적용확대 △포괄임금근로계약·초단기근로계약 반복갱신금지 △부당노동행위대책마련 △퇴직공제부금 대폭인상·의무가입현장확대 △단체교섭제도개선과 산별교섭·원청교섭보장 등을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하반기에 단체교섭제도개편 등의 관철을 위해 대규모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10일 대규모 상경투쟁을 포항제철·SK 본사앞에서 사전집회를 하고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