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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본부경기지부, 제2차총파업 돌입

교육공무직본부경기지부는 적정인력 확보·노동강도 하향 비정규직인권침해 대책마련 교육청 임금직접지급 상한없는 근속수당인상 토요일근무 임금지급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21일 제2차총파업을 벌였으며 오전에는 경기도교육청앞에서 임금·단체교섭을 촉구했다.

 

이어  <정부입장이 나오지않고 있다는 이유로 2개월여동안 2017년임금·단체교섭 등을 하지 않았다.><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니 더이상 미루지말고 성실히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나자 경기도교육청에서 영화초사거리와 자유한국당경기도당을 거쳐 장안공원까지 행진했다.

 

이번 총파업에는 6,000여명이 참여했으며 2,209개 도내학교가운데 24개교가 파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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