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강사노조 등은 8일 오후 서울세종로 소공원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3권보장 등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신분노출에 따른 불이익 등을 우려해 가면을 착용했다.
알바노조가 8일 오후 서울시 경총회관앞에서 최저임금인상에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있는 경총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후 경총회관의 벽에 <고시원은 이제그만, 최저임금 만원으로>·<아이쇼핑 그만하자, 최저임금 만원으로> 등의 스티커를 붙이면서 최저임금인상을 촉구했다.
갑을오토텍노조는 8일 오후 김종중열사의 영정사진들을 들고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최저임금 1만원쟁취·사드배치 철회 7.8민중대회>에 참가했다.
민주노총대구본부 등은 8일 오후6시부터 대구시 2.28기념중앙공원옆 도로에서 <적폐청산 대구시민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사드배치 철회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정치개혁 실현 △자유한국당 해체 등을 재촉했다.
적폐청산·사회대개혁부산운동본부는 8일 오후6시 부산서면 쥬디스태화앞에서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시국대회>를 열고 △검찰 개혁 △한국당 해체 △사드배치 철회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인상 등을 독촉했다.
민중총궐기제주위원회는 8일 오후 제주시청앞에서 <2017제주민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최측은 △사드배치 폐기 △세월호참사 규명 △밥쌀수입 중단 △최저임금 1만원실현 △위안부합의 폐기 △선거제도 개혁 △제2공항 전면재검토 △오라관광단지 중단 △녹지국제병원 비영리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