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기아차비정규직지부와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케이오지부·서비스연맹 대리운전노조 등은 1일 서울고용노동청앞에서 비정규직농성노동자추석합동차례를 지내면서 <이번 추석만큼은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부당해고되는 비정규직해고자들이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물러서지 않고 투쟁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제조업에서 파견근로자를 쓸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현장에서 불법파견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불법파견제도가 없어질 때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