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일반노조는 <삼성재벌적폐청산은 이재용구속으로 이제 시작이다.>며 <100만촛불시민들의 대한민국적폐를 청산하자는 외침을 잊지 말자.>고 촉구했다.
이들은 26일 <기업의 탈을 쓴 범죄조직 삼성자본과의 투쟁은 계속되어야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삼성재벌총수 이건희성매매사건과 불법세습경영을 위한 수백억 뇌물공여정경유착으로 구속수감된 삼성족벌후계자 이재용사건의 본질은 <이미 삼성재벌·삼성족벌은 자정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오로지 삼성족벌이씨일가를 위한 반노동·반사회적인 범죄살인조직이며 청산되어야 할, 세계사적으로 부끄러운 기업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의 탈을 쓴 삼성자본을 끝장내고 새로운 사회건설을 위한 방법과 노력을 찾고자 하였다.>며 <삼성일반노조·삼성백혈병피해자·중소기업피해자와 함께 한 12월2일부터 16박17일 반삼성유럽순회투쟁>에 대해서 언급했다.
덧붙여 <삼성일반노조는 △삼성에서 해고·인권유린 △삼성에서 일하다 남편·동생사망 △삼성협력업체부도 등 삼성피해자들을 중심으로> 전개했다며 <대한민국자본주의를 대표하는 기업, 삼성재벌의 반노동·반사회·비인간적인 만행을 유럽시민사회·노동단체에 폭로규탄하여 삼성자본은 세계자본주의사회에도 반하는 기업임이 입증됐다.>고 역설했다.
이날 삼성일반노조는 홈페이지에 반삼성유럽순회투쟁 동영상을 게시했다.
* 출처 : 삼성일반노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