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장기투쟁사업장소식 파인텍노조, 426일 최장기 굴뚝농성끝에 협상타결

파인텍노조, 426일 최장기 굴뚝농성끝에 협상타결

파인텍노사가 극적으로 협상타결에 성공했다.


<스타플렉스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행동>에 따르면, 10일 오전11시부터 서울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한 6차교섭에서 노사는 11일 오전 마지막으로 도장을 찍는 단계만 남겨둔 상태다.

파인텍노사는 합의문조항들을 점검하느라 전날 오전11시에 시작해 하루를 넘겨 20시간20분동안 진행됐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홍기탁전지회장과 박준호사무장은 2017년 11월12일부터 서울에너지공사 열병합발전소 굴뚝 고공농성에 돌입한지 426일만에 합의를 이끌어냈다. 6일 단식에 돌입한지 6일만이다.

 
한편 민주노총 대구본부와 경북본부, 대구민중과함께, 소성리사드철회성주주민대책위, 사드배치반대김천시민대책위는10일 오전10시 민주당대구시당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인텍노사문제에 문재인정부가 당장 나서서 사태를 해결하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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