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타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MF가 공개한 연례협의보고서를 인용해 <내년도 러시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IMF가 공개했던 내년 러시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보다 0.3% 포인트(P) 낮아진 것으로 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점차 정상화된다고 가정했을 때 2021년에는 약 2.5%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강력한 봉쇄조치의 가능성과 지정학적 긴장들은 러시아의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하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들려오는 백신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들은 러시아의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IMF는 판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