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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국제] 영하원, 브렉시트재표결무산

영국하원이 브렉시트합의한재표결을 하지않기로 결정했다. 존버커우하원의장은 <브렉시트합의안 의회재표결안건을 토론하면 반복적이고 무질서하기때문에 하지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존슨총리는 EU에 브렉시트를 31일에서 1월31일로 연기해달라고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이어 의회조치에 반발하며 21일 합의안재표결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브렉시트재표결이 무산됐지만 정부는31일까지 브렉시트를 실시한다는 기존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트럼프대통령의 탄핵이 급속도로 추진되는 가운데 공화당내에서도 탄핵가능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리처드전대통령백악관담당변호사는 <트럼프대통령의 의혹이 역대미대통령들의 비리와 견줄때 두드러지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미국선거에 개입해 자신의 정적을 공격해달라고 외국에 요청한 유일한 사람>이라며 <닉슨은 거짓말쟁이였지만 적어도 <우리>거짓말쟁이였다. 외국정부와 손잡고 같은 미국인을 배신하지는 않았다.>고 비난했다. 트럼프대통령의 최측근인 린지상원법사위원장은 <대통령의 의혹이 추가로 제기될경우 탄핵에 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낙연국무총리의 방일을 하루앞두고 일본정부가 <징용소송문제는 남일청구권협정에 의해 끝났다>는 기존입장을 되풀이했다. 스가관방장관은 남일관계가 악화된 이유가 <남코리아측에서 부정적인 움직임이 이어졌기때문>이라며 책임을 전가했다. 이총리는 문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방일할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은 이총리와 아베총리의 면담이 24일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일본상품불매운동으로 일본에서 남코리아로 수출된 상품이 지난달보다 25.5% 감소했다. 일본의 수출액감소는 불매운동이 본격적으로 벌어진 8월 2배이상 늘어났다. 식료품수출은 8월 40.6% 9월 62.1% 급감했으며 제조장비수출은 55.7% 줄었다. 관광객은 58% 급감해 곳곳에서 두자릿수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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