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민주법률가협회수석부위원장 홀렁베이가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초청으로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남코리아에 도착했다.
1919년생으로 올해 101세인 홀렁베이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민중민주당·노동조합·학생 등과 유엔헌장에 대한 다양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홀렁베이는 2016년 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에서 주최한 평화와통일을위한국제포럼에 참여해 <코리아의 분단은 당시 모순관계에 있던 연합국들에 의한 군사적 점령의 결과로 국제법과 유엔헌장에 따르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다른 제도하에 살아온 남북코리아가 하나가 되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은 연방제다.>고 강조하는 등 코리아의 평화통일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정의와 인간>·<혁명과 권리의 전망, 계급사회에서 무계급사회까지>·<민주주의, 민중의 권리>·<시장의 독재에 대항하여>·<법과 투쟁> 등이 있다.
홀렁 베이(Roland Weyl)
1919 프랑스파리출생
1939 프랑스변호사
1954~1991 <현대법리뷰> 편집장
유엔산하국제민주법률가협회(IADL) 수석부위원장
프랑스권리연대 명예대표
프랑스평화운동단체라빼(La Paix) 중앙위원
프랑스변호사협회원로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