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주년세계노동절기념 전북조직위원회는 △박근혜적폐 청산 △재벌체제 해체 △노동법 전면재개정 △최저임금1만원 쟁취 △사드 철회 △LGU+콜센터 노동기본권보장 등을 촉구했다.
노동절기념 전북조직위는 25일 오전10시30분 전주시 대우빌딩앞에서 단체의 출범기조·주요일정 등을 공표했다.
이들은 <대선과 맞물려있는 올해 노동절주간에 이상의 요구를 사회적인 의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노동절정신을 계승하고 노동자·민중을 벼랑으로 내몰려는 자본에 맞서 강고하게 투쟁할 것을 선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000만 비정규직 △전체고용률 60% △노동시간 연2090시간 △산재사망자 연2000여명 등이 존재하는 노동현실을 밝혔다.
노동절기념 전북조직위는 △LGU+고객센터 출근·중식선전전 △27일 적폐청산·최저임금1만원 선전전 △28일 노동절문화제·고 홍수연추모대회 △28일~5월1일 산재사망사진전 △5월1일 노동절전북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