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통일 노동신문보도 <생산장성의 예비는 기술혁신과 과학기술력제고>

노동신문보도 <생산장성의 예비는 기술혁신과 과학기술력제고>

26일 북 조선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이 <생산장성의 가장 큰 예비, 최선의 방략>에서 <생산장성의 가장 큰 예비, 최선의 방략은 기술혁신, 과학기술력제고에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생산을 활성화하고 확대하는데 필요한 자금과 자원이 어디에서 뚝 떨어지는것이 아니며 애로와 난관이 저절로 해소되는것도 아니다>라며 <기술을 혁신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면 수입에 의존하던 원료도 우리의 자원으로 만들어낼수 있고 부족한 연료와 자재, 노력, 에너지문제도 풀수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전문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깊이 새기자

생산장성의 가장 큰 예비, 최선의 방략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인민경제 각 부문에서 달성한 성과와 경험은 확대하고 나타난 편향과 결함들은 극복하면서 경제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잘하고 선진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생산장성의 가장 큰 예비, 최선의 방략은 기술혁신, 과학기술력제고에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을 한단계 올려세워야 하며 과학자, 기술자들과 생산자들사이의 창조적협조를 강화하여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부터 모가 나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 생산돌격전이 맹렬히 전개되고있다.하지만 생산을 활성화하고 확대하는데 필요한 자금과 자원이 어디에서 뚝 떨어지는것이 아니며 애로와 난관이 저절로 해소되는것도 아니다.

기술혁신이자 생산정상화, 생산활성화이고 경제발전이다.기술을 혁신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면 수입에 의존하던 원료도 우리의 자원으로 만들어낼수 있고 부족되는 연료와 자재, 노력, 에네르기문제도 풀수 있다.새로운 생산공정과 생산방법을 확립하며 설비이용률을 최대로 높이자고 하여도, 원자재소비기준을 떨구고 최소한의 지출로 최대한의 실리를 얻자고 하여도 기술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기술혁신은 자체의 과학기술력도 부단히 증대시킨다.기술혁신의 성과여부는 대중의 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얼마나 발양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생산자대중은 생산공정에 대하여, 기술혁신의 방도에 대하여 그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기술혁신운동의 불길속에서 생산자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력도 높아지고 그들이 해당 단위의 발전을 주도해나가는 믿음직한 주인, 발명과 창의고안의 명수들로 자라나게 되며 그 과정에 과학기술력이 비상히 강화되게 된다.

현시대는 과학기술로 발전하고 과학기술로 살아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다.과학기술이 모든 부문의 발전을 추동하는 근본요인으로, 생산장성의 기본예비로 되고있는 오늘날 과학기술을 떠나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와야 하는 지금 우리에게 보다 절실히 필요되는것은 원료, 자재, 자금보다도 과학기술에 명줄을 걸고 그 혁신과 발전으로 우리가 바라는 이상과 목표를 기어이 이루어내려는 배짱과 실천력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장성의 가장 큰 예비, 최선의 방략은 기술혁신, 과학기술력제고에 있다는 확고한 관점, 우리의 과학기술로 경제를 추켜세우고 자립경제발전을 추동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자립적토대를 강화하고 생산을 정상화해나갈수 있다.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해당 단위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전진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에 달려있다.과학기술을 무시하고 외면하며 과학기술인재들을 잘 활용하지 않는것은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것이나 다를바 없다.일군모두가 과학기술발전을 자신의 운명, 자기 단위의 전도와 직결된 사활적인 요구로 받아들이고 백배로 분발분투할 때 해당 단위 사업에서 뚜렷한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과학기술발전의 직접적담당자, 그 주력군은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다.자립, 자력의 길을 열고 증산과 인민생활향상의 도약대를 마련해야 할 영예로운 임무가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과학자, 기술자들 누구나 주체과학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새기겠다는 각오, 나라의 존엄을 걸고 세계와 당당히 겨루겠다는 배짱으로 두뇌전, 실력전을 힘있게 벌려나갈 때 우리의 과학기술력이 비상히 증폭되고 올해 투쟁과업들이 하나하나 빛나게 실현되게 된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의 위력을 총폭발시킬 때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인 올해에 실제적인 변화와 발전지향적인 결과를 반드시 이룩하고 5개년계획을 빛나게 완수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수 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증대시켜 올해 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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