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북외무성대변인이 중국남해문제로 중국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한 폼페오에 대해 <남의 일에 때없이 간참하면서 여론을 혼탁시키며 소음공해를 일으키지 말아야할것>이라고 밝혔다.
외무성대변인은 <폼페오가 중국남해문제를 거들며 중국공산당과 결부시키는 것은 당의 영도를 받는 중국인민들에 대한 노골적인 무시>라며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는것은 중국인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신념이며 진리>라고 전했다.
이어 폼페오가 공산당을 무조건 헐뜯는 것은 <당에 대한 중국인민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국제적영상을 훼손하며 중국을 안팎으로 계속 괴롭혀 눌러버리자는 것>이면서 <폼페오가 공산당과 그가 영도하는 사회주의제도를 악의에 차서 헐뜯을수록 중국공산당의 불패성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만을 더욱 부각시켜줄뿐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