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북, 일본 군함도 왜곡전시 맹비난 2020년 7월 2일 북이 1일 일본의 조선인 강제징용역사 왜곡전시를 <반인륜적 범죄>라며 맹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섬나라의 전도를 망치는 행위> 제목의 논평을 통해 <우리민족과 국제사회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라며 반발했다. 일본은 지난달 15일 산업유산정보센터에 하시마(일명 <군함도>)탄광을 비롯해 조선인 강제노역시설 7곳을 포함하는 등 메이지시대 산업유산을 전시해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