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중앙TV는 지난 3월20일 북평양산원에서 500번째 태어난 세쌍둥이를 27일 집중보도했다.
세쌍둥이는 함경북도 청진시 라남구역 리연화씨가 낳은 아이들로 당시 산원에서 특별보호를 받으며 집중치료 끝에 퇴원했다.
북은 세쌍둥이 임신부를 평양산원에 입원시키고, 쌍둥이가 태어나면 4㎏의 몸무게가 될 때까지 특별관리한다.
북은 <세쌍둥이가 많이 태어나는 것은 나라가 흥할 징조>라며 우대하고 있다.
한편 평양산원에서 세쌍둥이가 처음 태어난것은 40년전인 1980년 9월2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