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조선중앙통신이 <북남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들을 완전차단해버리는 조치를 취함에 대하여>를 보도했다.
통신은 <최고존엄만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으며 목숨을 내대고 사수할 것이다. 지켜볼수록 환멸만 자아내는 남조선당국과 마주앉을 일도, 논의할 문제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8일 대남사업부서들의 사업총화회의에서 대남사업을 철저히 대적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점을 강조하면서 단계별 대적사업계획들을 심의하고 먼저 북남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들을 완전차단해버릴데 대한 지시를 내렸다.>며 <2020년 6월 9일 12시부터 모든 통신연락선들을 완전차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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