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국무위원장이 김일성주석의 생일(태양절)을 맞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에 2억 1660만엔(24억 4758여만원)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냈다고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1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탄생 108돌을 맞으며 재일동포 자녀들의 민주주의적 민족 교육을 위하여>에서 이같이 밝혔다.
북최고지도자들의 3대에 걸친 재일동포자녀 교육원조비, 장학금 횟수는 166차, 총금액 486억 6033만 390엔(약 5502억 722만 1752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