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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통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국방과학원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 진행

노동신문은 11월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 진행>, 논설<우리 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가 세계민주청년련맹 위원장일행을 만났다>, <조선로동당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창조와 혁신의 유일한 기준>, <우리 당의 위력한 사상적무기를 마련하신 불멸의 업적> 등을 보도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2019년 10월 31일 오후 또 한차례의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국방과학원에서는 초대형방사포의 련속사격체계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시험사격을 조직하였다.
련속사격체계의 안전성검열을 통해 유일무이한 우리 식 초대형방사포무기체계의 전투적성능과 실전능력완벽성이 확증되였다.
성공적인 시험사격결과는 현지에서 당중앙위원회에 직접 보고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에 대한 국방과학원의 군사기술적평가를 보고받으시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나라의 자위적군사력발전과 우리 무력의 강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해가고있는 국방과학자들에게 축하를 보내시였다.
이번 시험사격을 통하여 련속사격체계의 완벽성까지 검증됨으로써 초대형방사포무기체계의 기습적인 타격으로 적의 집단목표나 지정된 목표구역을 초강력으로 초토화할수 있게 되였다.
초대형방사포는 최근 새로 개발된 전술유도무기들과 함께 적의 위협적인 모든 움직임들을 억제하고 제거하기 위한 조선인민군의 핵심무기로 될것이다.   

 

론설
우리 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25년이 흘러갔다.
로작은 제국주의자들의 도전과 기회주의자들의 외곡으로부터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을 옹호고수하고 그 정당성과 불패의 생활력을 힘있게 론증한 기념비적문헌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주체사상을 구현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가 가장 과학적이며 생활력있는 사회주의라는것을 철의 론리로 증명하시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는 그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승리한다.》
실천은 진리의 기준이다.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지난 25년간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나날이였다.
우리 인민이 걸어온 행로에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과 같은 엄혹한 시련도 있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성을 울린 장엄한 시기도 있었으며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종합적국력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총결사전도 있었다.력사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는데서 위력한 보검으로 된것이 바로 로작의 사상리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이 있었기에 우리는 신심드높이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쾌승을 이룩하고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들을 다계단으로 안아올수 있었으며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를 펼칠수 있었다.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자기가 선택한 항로따라 줄기차게 전진해오는 나날에 우리 인민이 다시금 심장깊이 새긴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라는것이다.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를 구현한 사회
사회주의가 과학으로 되자면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와 지향을 철저히 구현한 사회로 되여야 한다.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을 없애고 다같이 자주적으로 살려는것이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이다.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견결히 옹호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저히 인민대중의 근본리익에 맞게 풀어나가는 사회주의는 언제나 백전백승한다.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은 그 개척과 전진발전의 전 로정이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영광넘친 나날에도, 시련의 시기에도 언제나 인민의 운명을 지키고 빛내여주는것을 최대의 사명으로 내세운것이 우리 당이고 우리 국가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우리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 최대로 중시되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위대한 시대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로선과 정책작성의 기초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놓여있으며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가 당과 국가활동에 철저히 구현되고있다.우리 당이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하기 위한 험난한 길을 단호히 선택한것도,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한것도 인민의 존엄을 지키고 그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서이다.올해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할데 대한 사상을 다시금 천명한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인민적성격을 보다 공고히 한 력사적계기로 되였다.
일반적으로 나라가 시련을 겪는 준엄한 시기에 인민들이 생활상어려움을 겪는것은 불가피한 일이다.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애로와 난관이 겹쌓인다고 하여 인민들을 보살피는 일이 한시도 소홀히 된적이 없다.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시기에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할데 대한 은정깊은 조치가 취해지고 억만금을 쏟아부어 뜻밖의 자연재해를 입은 인민들의 불행을 시급히 가셔주기 위한 대격전을 벌린것은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있고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나라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화폭이다.하나의 건축물을 일떠세우고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도 인민의 평가가 기본으로 되고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적시책들을 끊임없이 확대발전시켜나가는 우리 국가야말로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
인민대중이 자기의 자주적요구를 철저히 실현하자면 높은 창조적능력을 소유하여야 한다.오늘 우리 공화국에서는 인민대중을 강국건설의 담당자, 창조의 거인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전민학습의 대전당, 전국적인 과학기술보급거점인 과학기술전당이 훌륭히 일떠서고 이르는 곳마다에 과학기술보급실이 꾸려져 누구나 지식형근로자로 튼튼히 준비해나가고있다.올해에 성황리에 진행된 제34차 전국과학기술축전과 여러 과학기술성과전람회에 과학자, 기술자들뿐아니라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가치있는 발명성과들을 내놓은것은 선진과학기술로 무장한 전민의 창조적열의에 의하여 전진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모습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필승불패성은 국가를 떠받드는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의하여 담보된다.자본주의가 극소수 특권계급의 강권과 돈에 의해 지탱된다면 사회주의는 자기 제도에 대한 인민대중의 끝없는 애착과 헌신에 의해 전진발전한다.돈과 강권에는 한계가 있으며 근로인민대중의 배척을 받는 자본주의에는 미래가 없다.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가 그처럼 모진 시련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활력있게 전진하고있는것은 인민이라는 토양에 굳건히 뿌리내린데 근본비결이 있다.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여기고있으며 당정책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국가발전을 위한 투쟁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다.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새로운 시대정신, 시대속도창조의 열풍이 휘몰아치고 조국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에 남먼저 달려나가 아름다운 삶을 꽃피우는 미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는것은 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는 우리 인민들의 혁명적풍모를 뚜렷이 실증해준다.심장을 바치자 어머니조국에! 이 글발에는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여가려는 전체 인민의 불변의 신념, 철의 의지가 힘있게 맥박치고있다.
력사는 그 주체인 인민대중에 의하여 전진하며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가 실현되는 방향으로 흐른다.제국주의가 우리 식 사회주의를 거세말살하려고 아무리 발악하여도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공화국의 앞길을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가장 정당한 위업이며 그 승리는 필연이다.
무진막강한 힘을 지닌 불패의 사회주의
사회주의가 승리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자면 자체의 강위력한 힘이 안받침되여야 한다.아무리 사회주의가 정의이고 진리이라고 하여도 힘이 없으면 그것은 사상루각에 불과하다.원쑤들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고 방대한 과업을 수행해야 하는 투쟁에서 그 승리의 담보는 강력한 힘에 있다.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는 무진막강한 힘을 지니고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에도 끄떡없이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에 대하여 말할 때 긍지높이 자부할수 있는것이 바로 일심단결이다.전체 인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령도자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일심단결은 사회주의조선의 제일국력이며 백전백승의 상징이다.그 어떤 강권과 전횡도 통하지 않고 제국주의가 천년이 가도 리해할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일심단결의 힘은 무한대하다.
지난 8년간은 우리 조국의 위대한 단결의 위력이 폭발적으로 발휘된 나날이였다.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천만대중의 심장속에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이 억척같이 뿌리내리게 한 원천이였다.우리 인민은 시련이 겹쌓일수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을 믿고 따르며 준엄한 혁명의 길을 굴함없이 헤쳐왔다.타래치는 불길속에서 한몸 서슴없이 내대여 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시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충성의 열정을 다 바쳐가는 견결한 혁명가, 열혈의 투사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은 곧 진리이고 승리라는 드팀없는 신념, 당에서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결사관철의 정신, 당과 함께라면 시련도 영광이라는 인생관이 일심단결의 초석으로 되고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가 그처럼 강한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의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최선의 방도는 무적의 군력을 갖추는것이다.우리 인민은 군력이자 국력이고 혁명의 승리이라는 철리를 새기고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다져 건국이래 가장 큰 산을 넘는 력사적대업을 성취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을 그 어떤 원쑤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일떠세웠다.올해에도 주체적국방공업발전사에 특기할 사변적성과들이 련이어 창조되여 우리 국가의 필승의 기상이 힘있게 떨쳐졌다.
강력한 힘을 비축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존엄과 전략적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우리 나라가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선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평화번영의 굳건한 담보를 가지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내밀수 있게 되였다.조선반도우에 항시적으로 떠돌던 제국주의의 침략의 불구름을 가셔내고 조국의 하늘을 영원히 맑고 푸르게 만든것이야말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천만년미래를 위한 가장 위대한 승리로 된다.
자립경제는 사회주의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물질적기초이다.그 어떤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끄떡하지 않고 남에게 의존함이 없이 살아가자면 자체의 경제토대가 튼튼해야 한다.
오늘 우리의 자립경제는 우리 공화국을 떠받드는 주추,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한 고귀한 밑천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다.인민경제의 주체화, 자립화의 기치밑에 원료, 자재를 국산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가 적극적으로 추진되고있으며 탄소하나화학공업을 비롯하여 우리 경제의 자립성을 더욱 강화하게 될 새로운 공업부문들이 창설되고있다.삼지연군건설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을 비롯하여 진정한 인민의 소유로 되는 수많은 대건설사업들이 통이 크게, 놀라운 속도로 전개되고있는것은 우리 국가의 저력과 우리 식 사회주의의 막강한 잠재력에 대한 힘있는 시위로 된다.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에 대한 확신은 자립경제에 대한 믿음이다.만일 다른 나라들이 우리와 같은 혹독한 환경과 조건에 처한다면 얼마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고말것이다.하지만 우리에게는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기에 두려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우리 인민은 날로 강화발전되는 조국의 모습에서 혁명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고 자립경제의 강위력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선견지명과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다시금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서 이룩되고있는 기적적승리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무궁무진한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대비약을 이룩한 우리 식 사회주의가 자강력의 증대와 더불어 앞으로 더욱 놀라운 속도로 전진발전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당의 령도밑에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
당의 령도는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생명선이다.부정의의 온갖 도전속에서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며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자면 당의 옳바른 령도가 있어야 한다.
조선로동당은 력사의 방향타를 확고히 틀어쥐고 사회주의위업을 오직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자주시대의 로숙하고 세련된 향도자이다.
우리 당 령도에서 가장 특징적인것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는 옳바른 사상리론과 전략전술을 제시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가 나아갈 앞길을 뚜렷이 밝혀주고있는것이다.우리 당은 혁명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끊임없이 심화시켜 그 생명력이 더욱 높이 발휘되도록 하고있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에 의하여 당, 국가, 무력건설과 사회주의경제건설, 문명건설을 비롯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는데서 절박하게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이고 완벽한 해답이 제시되였다.김정일애국주의교양과 우리 국가제일주의교양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당풍으로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문제, 강국의 위상에 어울리는 국풍을 계속 창조해나갈데 대한 문제 등 우리 당이 새롭게 밝힌 사상리론들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보물고를 더욱 풍부히 하고 우리 혁명을 보다 가속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지침으로 되고있다.
과학적인 혁명사상에 세련된 령도력이 결합되면 사회주의건설에서 눈부신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된다.
우리 당은 주체의 령도방식으로 우리 인민의 강국건설투쟁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고있다.우리 당의 령도방식은 우리 식대로 강국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자주적인 투쟁방식이고 자기 인민의 힘을 믿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켜나가는 사상중시의 혁명방식이며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뚫고 일단 정한 목표를 단숨에 점령해나가는 굴함없는 공격방식이다.우리 식 사회주의가 모진 시련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견결한 자주정신과 드센 배짱으로 일관된 당의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우리 당의 령도방식은 사회주의건설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온 나라에 세차게 나래치도록 한 당의 령도에 의하여 강원도정신, 백두산영웅청년정신과 같은 새로운 시대정신이 창조되고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려명신화, 삼지연군의 천지개벽과 같은 경이적인 기적들이 일어나고있다.
과학기술을 발전과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과학기술중시관점과 일본새를 국풍으로 확립하고 과학의 힘에 의거하여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라는것이 현시기 당의 요구이다.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기풍이 확고히 서가고있다.우리의 힘과 지혜로 현대적인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 지하전동차를 만들어내고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명제품, 명상품들이 생산되여 사람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고있다.현실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가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모든 사업을 멀리 앞을 내다보며 전망성있게, 완벽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우리 당은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지니고 투쟁하는 혁명적당이다.오늘 우리가 허리띠를 조이면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는것은 후대들에게 더 좋은 앞날을 마련해주기 위해서이다.우리 나라에서는 건축물을 일떠세워도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게 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먼 후날 우리의 후대들은 그처럼 값비싼 대가를 치르면서 이룩해놓은 고귀한 사회주의재부의 덕을 입으면서 우리 당의 애국헌신의 력사에 대하여 자자손손 길이 전해갈것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념은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투쟁하는 오늘 더욱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다.사회주의조선에서 이룩되고있는 모든 기적적승리와 성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며 우리 국가와 인민의 창창한 미래를 위한 만년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는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더없는 행운과 영광을 가슴깊이 새기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가 세계민주청년련맹 위원장일행을 만났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휘동지는 10월 3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온 야코보스 토파리 세계민주청년련맹 위원장과 일행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일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일군들의 실력의 높이, 복무관점의 높이는 곧 단위발전의 높이이다
발전전략을 바로세우고 관리방법을 혁신하는데 비약의 지름길이 있다


령남배수리공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공장, 기업소, 협동단체들은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의 요구에 맞게 경영전략을 잘 세우고 기업활동을 주동적으로, 창발적으로 하여 생산을 정상화하고 확대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오늘날 령남배수리공장은 우리 나라 선박건조 및 수리분야에서 견인기가 되여 내달리며 국가에 실지로 보탬을 주는 공장, 자력갱생본보기공장으로 이름떨치고있다.
당에서 금산포젓갈가공공장에 필요한 고기배를 무으라고 하면 단번에 《단풍》호계렬의 현대적인 만능어선 5척을, 한번 본적도 없는 해저시추탐사선과 원형수지뽀트를 무으라면 즉시에 달라붙어 짧은 기간에 손색없이 무어낸 공장이다.
공장이 이처럼 시대의 선구자가 되여 쇄빙선마냥 줄기차게 내달리게 된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일시적대응책이 아니라 발전전략이 있어야 한다
주체102(2013)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현행계획과 전망적인 단계별발전전략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그대로 완강하게 집행해나갈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으며 그후에도 여러차례나 이 문제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공장책임일군들은 각 부문별인재들을 선발하여 자체의 기업전략작성조를 무었다.
그런데 제노라 하는 공장의 인재들을 선발하였지만 기업전략, 경영전략의 개념조차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였다.
그때 일군들은 그들을 계몽시키듯 차근차근 깨우치고 기업전략에 대한 개념과 인식을 심어주면서 이끌어주었다.
우선 실태부터 구체적으로 파악하는것, 침체의 원인을 정확히 찾는것, 이것이 암중모색하던 그때의 첫 출발점이였다.
말단단위인 근 100개의 작업반으로부터 시작된 제힘으로 살아나가기 위한 심각한 론의는 직장은 물론 공장의 모든 과, 부서를 거치면서 더 열기를 띠였다.지난 기간 숱한 항목에 지출된 금액과 총수입을 통계한 수자들이 쏟아져나와 기업전략작성조에 집중되였다.그 복잡한 수자들을 전부 종합분석하여 옳은 전략을 세우기 위한 토론이 진지하게 진행되였다.
근 한달만에 드디여 공장에 들이닥친 난관을 타개할 그럴듯한 방략을 찾아낸 기업전략작성조 성원들은 기쁨에 넘쳐있었다.
그러나 지배인 리대성동무가 그것을 단호히 부정해버리였다.
그것이 전략이라기보다 굳어진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문구나 좀 바꾸어놓은 땜때기식의 일시적대응책이였던것이다.
우리 공장이 부닥친 난관을 과감히 뚫고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자면 일시적대응책이 아니라 뚜렷한 발전전략이 필요하다.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면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당당히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게 하는 기업전략이 되여야 한다.
이것이 지배인의 주장이였다.
이렇게 되여 기업전략작성사업이 새로운 높이에서 다시 활기있게 진행되였고 공장발전전략의 기본틀거리가 작성되게 되였다.
당시 유일한 업종인 배수리를 기본으로 하면서 미개척분야인 배무이와 배해체를 동시에 내밀데 대한 대담한 방향전환이 이 발전전략의 기둥으로 든든히 들어앉았다.
동시에 원료, 자재, 설비를 국산화하며 부문구조를 완비하기 위한 자력갱생전략과 자체로 키운 인재의 힘으로 생산을 활성화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데 대한 인재전략이 쌍지지대처럼 그 기둥을 떠받치게 되였다.
이 전략에 따라 단계별목표가 설정되고 계획시달과 평가, 로동정량과 점수제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규정과 세칙이 나왔으며 잇달아 불필요한 편제와 공정, 설비가 없어지고 실리가 나지 않는 지출항목이 사라졌다.
공장에서 작성한 새 발전전략은 생산실천에서 점차 생활력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배수리를 앞세우면서 배무이와 배해체업종을 새로 내오고 동시에 내밀데 대한 기본전략이 어떤 은을 냈는가를 보자.
표준설계에 의한 배무이를 직장별, 단위별로 활발히 벌려 짧은 기간에 10여척의 만능어선을 건조해냈다.그 고기배들이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고 수익이 늘어날 때 선박해체시설인증을 획득한 공장에서는 안전하면서도 환경피해가 없이 낡은 선박을 해체하는 작업도 본격적으로 벌어져 많은 리득이 생겨났다.
그것은 다시 기본업종인 배수리에 투자되여 더 큰 리득을 낳았으며 굴러가는 눈덩이처럼 밑천은 나날이 불어나 확대재생산에로 이어졌다.
이렇게 마련된 밑천으로 5 000t급무역짐배 《자력》호를 성과적으로 무을수 있었고 당에 큰 기쁨도 드리였으니 이것이야말로 성공한 발전전략의 덕이 아니겠는가.
생산의 기본요소인 전력, 용접, 도색, 설비를 전부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해결할데 대한 목표수행과정을 놓고서도 자체의 발전전략을 바로세우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수 있다.
이미 발전전략작성 첫 시기에 자체탄광에서 나오는 석탄을 리용하여 전기문제를 해결할것을 한개 조항으로 쪼아박았는데 현재 공장에는 석탄가스화에 의한 1 000kWh이상의 자체발전능력이 조성되여있다.최근에는 중소규모의 분산형석탄가스발전소들을 새끼치기한 결과 공장의 자립성은 더욱 강화되고있다.
세계적추세인 탄산가스용접기술을 받아들이는 문제를 목표로 설정하고 완강하게 실천하여 합리적인 생산체계를 확립한것 역시 성공적이다.
용접봉과 용접심선, 탄산가스, 무기염칠감생산공정이 완비되여 여기에서 생산된 질좋은 제품들이 공장의 자체수요를 충족시키고도 남아 경영활동의 큰 밑천으로 된다는 사실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대형수평팔탑식기중기, 초대형뽐프를 비롯하여 1 000여대의 중장비들과 보조설비, 운수수단들이 모두 새것처럼 정비되여 창조의 동음을 울리는 광경은 실로 볼만 하다.
눈앞이 캄캄하던 몇년전, 발전전략이라는 생소한 말을 외우면서 그토록 많은 밤을 지새우고 열기띤 론쟁을 거듭하며 그려보던 꿈이 이제는 모두 현실로 되고있다.
발전전략을 완강하게 실현하는 과정에 자강력은 백배로 다져져 공장은 불가능을 모르는 힘있는 단위로 솟구쳐올랐다.
수자를 중시해야 관리방법을 혁신할수 있다
수자를 중시하고 실리를 과학적으로 따지면서 관리방법을 대담하게 혁신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훌륭한 발전전략목표도 그림의 떡이 되고만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근로자들의 자각적열의와 창조력을 최대한 발동할수 있도록 관리방법을 혁신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지난 기간 공장일군들은 초급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종업원들의 생산의욕을 고도로 앙양시키며 최대한의 실리를 얻을수 있도록 수자를 중시하면서 관리방법을 혁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왔다.
이 공장 일군들의 관리방법에서 새로운것은 모든 일의 시작에 앞서 반드시 실시하는 담당제이다.
그 어떤 일판을 벌리든 총책임자와 부문별책임자를 내세우며 마지막로동자 한명까지 매 사람의 몫을 명백히 수자로 갈라주었다.
이처럼 책임한계가 명백하니 누구나 맡은 일에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열성껏 달라붙어 깨끗이 마무리한다.
《자력》호를 자체로 무을 때 수백개의 부분품과 수십만개의 부속품중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100% 담당자가 있고 책임진 사람이 있었기에 랑비와 실수가 없이 완전무결하게 결속할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방법이 얼마나 우월한가를 잘 알수 있다.
공장의 매 설비는 물론 구내에 숲을 이룬 매 나무와 지어 구석구석 한㎡의 땅도 담당자가 있으니 생산도 문제없고 관리운영도 잘되여가는것이다.
이곳 일군들의 관리방법에서 찾아보게 되는 새로운 점은 무슨 일을 하든 철저히 수지타산을 앞세우는것이다.공장에서는 주먹구구식이라는 말자체가 사라졌다.
부두의 수심을 보장하기 위해 준첩선을 뭇는다면 그전에 벌써 그로부터 얻게 되는 수익이 과학적인 수자로 산출된다.결과 수심이 깊어져 큰 배들이 드나들어 좋은것은 물론 파낸 모래와 혼석은 또 그대로 재부가 된다.
최근년간 공장에 새로 갖추어진 여러 공정과 새로 개발한 수많은 설비는 그 어느것이나 과학적인 수치에 의해 제작완성된것으로 하여 인차 제품화되고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공장에서 주문받아 시운전까지 보장해준 석탄가스발전소가 10여개에 달하며 수요자가 계속 늘어나고있는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이 공장 일군들이 얼마나 자기것을 귀중히 여기고 무에서 유를 창조할줄 아는 기업관리의 능수들인가를 보여주는 실례는 많다.
공장의 살림살이형편이 어려웠던 때 일군들은 먼저 로력과 원료, 자재의 랑비를 막고 있는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한 발동하기 위해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였다.
발전전략작성 첫 시기에 따져보니 카바이드며 용접봉, 식량 등 일체 모든것을 구입하는 경우 그 지출이 간단치 않았다.생산을 하면 할수록 공장은 더 깊숙이 미궁에 빠져들게 되여있었다.당장은 수입을 늘이는것이 급선무가 아니라 지출을 줄이는것이 급선무였다.
이렇게 되여 지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데로 일군들의 사색이 집중되였으며 결과 산소용접에 쓰이던 큰 카바이드통이 작은 통들로 교체되여 월소비량은 종전의 50t에서 20t으로 줄어들었다.용접봉꽁다리와 파철수집의 된바람속에 공장적으로 1년에 10t이상의 용접봉이 공짜로 생겨나는가 하면 200t이상의 압연강재를 밀어낼수 있는 파철이 수집되였다.
역시 수자를 중시한 결과이다.
지난 시기 공장에서는 넓은 면적의 전망부지를 가지고있으면서도 돌투성이인탓에 가을이면 별수없이 주변농장에서 수백t의 남새를 구입하군 하였다.
일군들은 수지타산을 거듭한 끝에 종업원들을 발동하여 전망부지에 대한 돌추기작업을 벌리였다.련속 3년동안 수천㎥이상의 돌을 말끔히 걷어내고 두엄을 듬뿍 낸 결과 전망부지는 옥토로 변모되였으며 여기에서만도 1년에 보통 800~900t의 김장용남새를 거두어들이게 되였다.
그때 고생스럽게 추어낸 돌도 공장에서 건설하는 덩지큰 체육관, 과학기술보급실을 비롯하여 로동자들의 문화정서생활과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10여개의 건물기초에 효과적으로 쓰이였다.
겸직제를 받아들여 관리로력을 효과있게 써먹는것을 놓고보자.
공장관리성원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고급용접공에게 짝지지 않는 높은 기술을 소유하고있으며 건설에도 막히는데가 없는 창조의 능수로 자라났다.
각기 자기 업무를 수행하다가도 일단 긴급과제가 제기되고 로력이 긴장해지면 이들은 현장에 나가 한몫 단단히 맡아나선다.관리일군들이 이신작칙하니 대중에게 주는 영향도 좋았고 생산전반의 로력균형을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수십개 대상의 보수 및 건설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할수 있었다.
공장의 일군들은 정치적 및 물질적평가를 방법론있게 하고있다.
공장에서는 일생산 및 재정총화를 엄격히 짓고 그에 따라 상벌을 똑바로 적용하는것을 제도화하였다.
생산총화뒤끝이면 혁신자들과 기술혁신선구자들이 시상품이 너무 많아 미처 한꺼번에 집에 날라가지 못하는 광경이 펼쳐지는데 이것은 종업원들의 경쟁심을 크게 자극하고 생산의욕에 적극적으로 작용하군 한다.
새로운 업종을 부단히 확대하는것도 이 공장 일군들의 관리방법에서 독특한 점이다.
배해체업종을 새로 내오고 수십척의 낡은 배를 해체하는 과정에 얼마든지 재생할수 있는 부분품들이 산처럼 쌓이였다.
일군들은 이에 신속히 반응하여 페선직장과 페선품재생작업반을 내왔으며 여기에서 나오는 새것이나 다름없는 전동기, 뽐프 등 설비들을 제때에 판매하기 위한 실무적인 대책도 따라세웠다.
때로는 곡절도 겪고 실패의 쓴맛을 보면서도 어떻게 하나 당의 의도대로 합리적이고 우월한 관리방법을 찾기 위해 수자를 확고히 틀어쥐고 담당제와 겸직제, 점수제와 상벌제를 능숙하게 적용해온 일군들이 오늘은 그 덕을 단단히 보고있다.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의 요구대로 관리방법을 부단히 개선해나가는 공장의 발전전망은 매우 좋다.
공장의 현실은 인민경제 매 단위마다 과학적인 발전전략을 세우고 실리보장의 원칙에서 관리방법을 혁신할데 대한 우리 당정책이 얼마나 정당하고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자기의 운명과 공장의 운명을 직결시키고 당과 조국앞에 한개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무거운 사명감을 뼈에 새긴 일군들만이 피어린 사색과 탐구, 개척의 길을 굴함없이 걸을수 있다.
수천명 종업원들과 가족들의 생활을 호주가 되여 보살피겠다는 투철한 멸사복무관점, 세계를 굽어보며 앞지르기 위해 끊임없이 쌓아온 다문박식한 실력, 이것이 이곳 일군들의 발전전략과 관리방법이 성공하게 된 근본바탕이다.
인민경제 어느 단위에서나 이들처럼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과학적인 발전전략을 세우고 관리방법을 부단히 혁신해나갈 때 생산활성화의 동음은 높이 울리게 될것이다.  

조선로동당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여러 나라 인사들이 강조
절세의 위인들의 거룩한 존함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을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뛰여난 국가지도자로서의 정치실력을 발휘하시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이 국제무대에서 강국의 지위를 당당히 차지하도록 하시였다.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조선로동당은 조선사회의 향도적력량, 강위력한 정치조직, 세계 진보적정당들의 본보기로 그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이렇게 찬양하였다.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모신 조선로동당은 나라의 방위력을 억척으로 다지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승리에로 이끌면서 세계를 놀래우는 성과들을 련이어 달성하고있다.
적대세력들의 류례없는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조선인민의 투쟁은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고있다.
파키스탄조선친선협회 카라치지부 서기장을 비롯한 여러 인사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신다, 그이께서 계시여 조선로동당은 불패의 당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처럼 단결력과 전투력이 강하고 인민의 단합된 힘에 의거하여 투쟁하는 당은 그 어디에도 없을것이라고 하면서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물리치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는 조선인민의 모습은 국제사회의 놀라움을 자아내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나가는 조선인민의 투쟁에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과 총비서,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은 조선로동당은 창건된 첫날부터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해온 진정한 인민의 당이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김정은위원장의 령도아래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당으로 보다 강화되고있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의 횡포한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켜나가는 조선로동당에 경의를 드린다고 언급하였다.
앙골라 디멘싸오가스뜨로회사 사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령장으로서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김정은각하께서는 조선로동당을 불패의 위력을 지닌 혁명적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어 조선은 강국으로 솟구쳐오를수 있었고 모든 분야에 걸쳐 세계가 보란듯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있다.
타이 AEC국제자동차유한회사 사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세계가 공인하는 위대한 정치가이신 김정은각하께서 조선로동당을 이끄시기에 조선인민은 온갖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자기가 선택한 길로 드팀없이 나아가고있다.
김정은각하의 령도를 받는 조선로동당은 필승불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창조와 혁신의 유일한 기준
 
오늘의 현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게 창조적이며 혁신적으로 일할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모든 사업을 창조적으로 참신하게 벌려나가야 우리 혁명이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언제나 활기있게 전진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사상과 의도, 당의 로선과 정책은 모든 사업을 창조적으로 하기 위한 가장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이며 유일한 기준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2권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모든 사업을 창조적으로 하는것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절실한 요구이다》가 수록되여있다.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5(2006)년 2월 17일과 19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우리의 사업과 생활에서 리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 혁신해야 할것이 적지 않다고 하시며 모든 사업에서 낡은것을 대담하게 버리고 새것을 창조하며 그 수준을 최상의 경지에 끌어올려야 한다는것이 자신의 뜻이고 의도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업을 창조적으로, 혁신적으로 하자면 무엇보다도 당의 사상과 의도에 민감해야 하며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는것을 중요하게 언급하시였다.
당의 사상과 의도, 당의 로선과 정책은 모든 사업을 창조적으로 하기 위한 가장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이며 유일한 기준이다.
당의 사상과 의도, 당의 로선과 정책을 깊이 연구체득하여야 그것을 유일한 지침으로, 자로 하여 모든 문제를 정확히 분석판단할수 있으며 새것과 낡은것, 옳은것과 그른것, 잘된것과 잘못된것을 똑똑히 가려볼수 있다.현실에서 어떤것이 낡은 틀, 낡은 방법인가를 가려내는 기준도 당의 로선과 정책이고 그것을 창조적으로 혁신하여 실천에 옮길수 있게 하는 옳은 방도도 당정책에 있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에게 있어서 당의 사상과 의도, 당의 로선과 정책을 떠난 창조란 있을수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사업을 새롭게, 창조적으로 한다고 하면서 당의 사상과 정책을 떠나 그와 어긋나게 그 무슨 방법을 고안해내는것은 당적, 혁명적원칙에서 탈선하는것이며 그런것은 례외없이 당과 혁명의 리익, 인민의 리익에 손실을 주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게 하자면 당의 사상과 의도, 당의 로선과 정책을 깊이 연구하여 그 진수를 원리적으로, 사상리론적으로 체득하고 그에 철저히 기초하여 모든 일을 전개하여야 한다.그 길밖에 다른 묘책이란 있을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실력이자 창조적능력이라고 하시면서 아는것이 없고 능력이 없으면 새것을 창조할수 없고 기성의 낡은 틀, 낡은 방법을 답습하지 않을수 없다고 가르치시였다.
당에서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업을 창조적으로 해나갈수 있는 높은 자질이란 결국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얼마나 튼튼히 무장하였는가 하는것이다.누구든 당의 로선과 정책에 대한 학습을 게을리하고 사색하고 탐구하는 기풍이 없으면 머리가 굳어지고 녹이 쓸어 사업에서 진취성도, 그 어떤 창발성도 발휘할수 없게 된다.
실력제고의 방도는 명백하다.나이많은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직위와 경력에 관계없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기 위해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이 바로 그렇게 일하였다.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무슨 과업을 주시면 몇밤을 새워서라도 묘술을 찾아가지고 그것을 장군님의 의도에 맞게 해놓군 하였다.그들이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성, 높은 사업의욕과 열정, 창조적이고 헌신적인 사업기풍을 높이 발휘할수 있은것은 무엇보다도 당의 로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고 그 요구대로 대담하게 실천했기때문이다.
누구나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당정책을 깊이 학습하여 그것을 뼈와 살로 만드는것, 바로 이것이 어제날에도 그러했지만 거창한 창조와 혁신으로 세월을 주름잡고있는 오늘의 시대에 절실하게 나서는 요구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늘 당의 사상과 뜻으로 숨쉬고 당의 로선과 정책대로만 사고하고 실천해나갈 때 우리 혁명은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활력있게 전진할것이다.  

우리 당의 위력한 사상적무기를 마련하신 불멸의 업적
 
74년전 우리 당의 창건이 선포된 때로부터 22일만인 주체34(1945)년 11월 1일 아침에 있은 일이였다.
《정로》가 나왔습니다.우리 당보가 말입니다.보았습니까?
자, 우리 당보를 보시오.처음 만든것치고 얼마나 훌륭합니까? 우리가 그처럼 애써 준비해온 당보가 드디여 나왔습니다.이것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집무실로 들어서는 김책동지에게 당보창간호를 펼쳐드시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세월의 언덕넘어 들리여온다.
《장군님, 당보창간을 축하합니다.
그간 얼마나 많은 고생을…》
김책동지도 격정에 휩싸여 말끝을 맺지 못하였다.
해방을 맞이하여 이 땅의 산천초목도 새롭게 소생하는것만 같던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찌하여 당보의 창간을 그리도 고대하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던가.
당보 《로동신문》의 전신인 《정로》창간호가 나온 그날 어버이수령님께서 하신 교시가 가슴을 쿵쿵 울려준다.
혁명군대가 위력한 무기를 가져야 적과 싸워이길수 있는것처럼 우리 당이 당보와 같은 예리한 사상적무기를 가져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습니다.당보 《정로》는 당의 예리한 사상적무기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할것입니다.…
력사의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보는 몇개 사단의 병력을 가진것보다 더 큰 위력을 나타낼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당보창간은 새 조선의 주인으로, 자기 운명과 혁명의 주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우리 인민을 반만년민족사에 있어보지 못한 변혁창조에로 총궐기시키는데서 더없이 위력한 사상적무기를 마련하기 위한 참으로 중대한 사업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대중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영웅적투쟁에로 고무추동하기 위하여서는 붓대를 중시하고 그 역할을 높여야 합니다.》
정녕 잊을수 없다.
당중앙위원회청사에 당보의 첫 편집실이 꾸려졌던 사실이며 우리 수령님께서 자신의 승용차를 취재용승용차로 보내주신 이야기,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께서 당보편집발간사업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신 그 낮과 밤의 사연들을.
당보가 창간된 첫날부터 당의 사상과 의도를 인민대중에게 깊이 심어주고 새 조국건설과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을 비롯한 우리 혁명의 력사적단계마다에서 교양자, 동원자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어버이수령님,
붓대중시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당보의 전투적위력을 강화해주시고 당보의 문필가들을 크나큰 믿음과 사랑으로 사상전의 기수로 키우신 어버이수령님의 업적은 우리의 혁명적출판보도물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에 찬란히 빛나고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하루일과를 《로동신문》을 보시는것으로부터 시작하신다고 하시며 자신의 방에도 《로동신문》을 보시는 수령님의 사진이 모셔져있다고 교시하시였다.
당보는 또 한분의 절세위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더욱더 키높이 성장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혁명의 진군나팔소리를 높이 울려온 나날 우리 당보는 장군님과 가를래야 가를수 없는 한피줄을 이루었고 당의 영원한 동행자, 믿음직한 대변자가 되였다.
주체82(1993)년 8월 19일은 당보력사에 믿음과 사랑, 의리의 숭고한 화폭이 뜨겁게 수놓아진 잊지 못할 하루이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동신문사의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기 위하여 당보청사구내에 들어서시였다.
당보의 문필가들이 오매불망 그리던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스승이 되시여 글쓰는 방법도 차근차근 가르쳐주신분, 좋은 글감을 주시며 세심히 지도해주시고도 그 모든 공로를 문필가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신분, 글을 잘 쓰는 동무들은 영웅이라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면서 기자들의 취재집필과 생활상문제에까지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어버이…
그날 당보의 현대화를 위한 사업으로부터 새 세대 기자들을 키우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청사마당에 나서시였을 때였다.기자, 편집원, 종업원들이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며 그이의 두리에 성벽을 쌓았다.
그날의 감격적인 화폭, 그것은 령도자와 당보의 전사들이 사상적으로, 혈연적으로 뗄래야 뗄수 없이 굳게 결속된 혼연일체의 축도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속에서 당보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당중앙의 제일나팔수가 되여 우리 당의 사상진지를 굳건히 지켜왔다.
준엄한 시련의 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우리 당보기자들과 함께 계시였다.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당에 대한 충실성을 깊이 헤아리시며 더없이 믿어주시고 아껴주신 은정깊은 사랑, 색다른것이 한가지 생겨도 먼저 안겨주시고 좋은 글을 많이 쓰라고 친히 자료도 보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을 떠나 어찌 천만대중의 심금을 울리며 시대의 나팔수로 위용떨쳐온 당보의 긍지높은 력사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겠는가.
절세위인들을 따라 당사상전선의 제일기수로 빛나는 자욱을 아로새겨온 당보의 70여년력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여 더욱 자랑스럽게 수놓아지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첫 기슭에서 당보의 문필가들을 자신의 곁에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자신께서는 당보를 매우 중시한다고, 당보의 문필가들은 장군님께서 품들여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우리 당의 귀중한 보배들이라고, 로동신문사 모든 기자, 편집원들은 이에 대하여 높은 긍지를 가지고 좋은 글을 써내기 위하여 계속 분발하여야 한다고…
로동신문사청사정면에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상과 함께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모시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과 국가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내시여 당보사업을 세심히 지도해주신다.
돌이켜보면 세계에는 수없이 많은 언론인들이 활동하고있지만 우리 당보의 전사들처럼 대를 이어 걸출한 스승,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에 떠받들려 살며 일하는 그런 행복한 언론인들은 없다.
해방조국의 첫 기슭에서 걸음을 내디딘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나긴 력사의 로정에서 당보는 절세위인들과 맺은 혈연의 정을 줄기차게 이어왔으며 우리 당출판보도물들의 앞장에서 진격의 나팔수마냥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하는 투쟁에로 천만대중을 불러일으켜왔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당보 《로동신문》은 앞으로도 영원히 당의 혁명위업수행에서 훌륭한 교양자, 대담한 선전자, 충실한 대변자로서 자기의 영예롭고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다.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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