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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통일] 자력갱생, 번영의 보검

노동신문이 19일 내세운 <영원한 생명선>에서는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노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마감공사를 최상의 질적수준에서>를 게재한 신문은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라고 내세웠다.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시대정신>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으로 살며 투쟁하여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만리마의 기수,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수있습니다>라고 밠혔다.

논설 <민족자존은 우리의 생명이다>는 <민족자존은 우리의 생명이며 우리 혁명의 근본초석으로, 기초로 됩니다>라고 밝혔다.

신문은 <석탄증산의 열쇠>에서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는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혁명적으로 개선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라고 알렸다.

가요 <병사는 벼이삭 설레이는 소리를 듣네 >를 실은 관평은 <노래 〈병사는 벼이삭 설레이는 소리를 듣네〉를 높이 평가하는것도 소박하고 진실한 생활적인 언어로 당과 조국에 대한 우리 인민군대의 고상한 사상감정을 깊이있게 노래하였기때문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세론해설 <보이지 않는 대결, 소리없는 전쟁>,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는 외세추종행위>, <로씨야의 우려를 자아내는 나토의 포위환형성시도>를 실었다.

논평 <골수에 들어찬 재침야망의 발로>는 <오늘 일본군국주의는 《평화헌법》의 족쇄를 풀어버리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 하고있다>며 <우리 인민은 일본이 저지른 만고죄악들을 똑똑히 기억하고있으며 그 대가를 끝까지 받아낼것>이라고 표명했다.

<란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를 실은 신문은 <더불어민주당소속의원들은 <자한당>의 <장외집회>는 보수연합세력이 <정권>찬탈을 위해 야합하는 놀음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하였다>고 전했다.

신문은 <교수의 탈을 쓴 친일망언자를 단죄>에서 <지난 10일 연세대학교앞에서 친일망언자 류석춘의 징벌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고 알렸다.

다음은 전문이다.



오직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힘차게 내달리자
영원한 생명선


시대가 격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2단계 공사를 성과적으로 마감하고있는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는 감격적인 소식이 온 나라, 온 세계에 전해진것이 바로 사흘전이였다.그런데 어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경성군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는 소식에 우리 인민모두가 또다시 격정에 휩싸였다.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고립압살책동을 걸음걸음 짓부시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강용한 기상은 지금 천만심장의 피를 혁명열, 애국열로 더욱 펄펄 끓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어제도 그러했고 오늘도 변함없으며 래일도 영원할 우리 혁명의 생명선이다.
지금 나라의 형편은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제재와 압살책동으로 의연 어렵고 우리앞에는 난관도 시련도 많다.하지만 고난이 겹쌓일수록 더욱 강렬해지고 무섭게 분출하는것이 우리의 자력갱생정신이다.스스로 강해지고 쓸수록 커지는 힘, 난관과 중압이 커질수록 그 세기가 백배로 장성하는 힘, 더 빨리 세계를 앞설수 있는 지름길과 무한대의 잠재력을 가지게 하는 힘이 바로 조선의 자력갱생이라는것을 우리는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는 삼지연군건설장은 우리가 그처럼 곤난한 속에서 내세운 리상향건설의 목표가 어떤것이며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투쟁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있는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축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라는 충성의 일념 안고 떨쳐나선 삼지연군건설자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뚫고헤치며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 삼지연군 읍지구건설을 기본적으로 결속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얼마전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삼지연군건설이라는 거창한 창조대전을 통하여 지방건설의 교과서적인 경험과 교훈을 쌓았으며 우리 당의 지방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는 귀중한 밑거름, 하나의 혁명적도약대가 마련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이러한 시범적이며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건설대전들을 계속 다그쳐 우리 나라 전반지역에서의 지방건설을 주체적건축미학사상에 준하여 자기 지대의 특색을 잘 살리며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자기의 손으로 자기의 앞날을 설계하며 남들이 보란듯이 실현해나가는 조선의 자력갱생위력, 그것을 결코 이 땅우에 펼쳐지고있는 창조물들이나 거기에 든 재부의 크기로만 론할수 없다.
자력갱생의 힘, 그것은 곧 인민의 힘이다.지금 이 시각도 적들은 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 땅을 내려다보고있다.한개 국가와 인민을 지구상에서 영영 없애버리려는 초강도제재와 봉쇄는 한두해도 아닌 수십년동안 계속되고있다.사회주의와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전쟁의 련속인 이 격전에서 어찌하여 우리 공화국은 다발적, 련발적인 승전포성을 계속 울리고있으며 반대로 적들은 계속 패배의 고배를 마시지 않으면 안되는가.
대답은 명백하다.조선의 수천만 인민이 지닌 힘을 모르기때문이다.
당이 구상하고 설계하는 일을 자기 가사처럼 여기고 그것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바로 영웅적조선인민이다.
당에서 대건설구상을 하루빨리 진척시키기 위한 증산투쟁을 호소하면 부족한것은 찾아내고 없는것은 만들어내면서 밤낮이 따로 없이 격전을 벌리는 사람들, 조국의 부강발전에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넉넉치 못한 살림이지만 창조로 들끓는 격전장마다에 성의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 바로 이것이 조선의 자력갱생대진군력사에 력력히 아로새겨지고있는 인민의 모습이다.
자력갱생은 그 어떤 고난과 시련도 과감히 물리치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올수 있게 하는 위력한 보검이다.
자기 힘을 믿고 하나로 굳게 뭉쳐 일떠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우리 식 자력갱생의 생활력은 날이 갈수록 더 높이 발휘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백두산아래에 펼쳐진 천지개벽의 기적을 보시면서 적들이 아무리 집요하게 발악해도 우리는 우리 힘으로 얼마든지 잘 살아갈수 있고 우리 식으로 발전과 번영의 길을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이 시련과 곤난을 디디고 기적과 위훈으로 더 높이 비약한 2019년의 총화라고 하시며 오직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천만의 심장에 새겨주시였다.
우리는 력사의 온갖 시련속에서 오직 자기 힘으로 그것을 다스리는 슬기와 의지력을 키울대로 다 키웠다.우리는 제재압살의 천만겹장벽속에서도 우리가 갈수 있는 길을 찾았고 계속 승승장구할수 있는 방식과 잠재력을 충분히 마련하였다.
모두다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림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오직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힘차게 내달리자
마감공사를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에서 보내온 소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양덕군 온천관광지구에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나게 할 불같은 열의를 안은 군인건설자들이 마감공사를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다그치고있다.
총공사량 95%계선
현장지휘부에서는 치료 및 료양구획, 휴양구획 등 기본구획들에서 내부마감공사가 립체적으로 진행되는데 맞게 대상건설물들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보다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다.특히 기능공력량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매 공정별시공검사를 중시하면서 설비, 자재보장을 앞세우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당에서 그토록 중시하는 대상건설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없이 해제낄 불같은 열의밑에 내부마감공사에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다.
현재 도로공사와 구획정리, 건물들의 내부타일붙이기와 창문유리끼우기 등 전반적대상에 대한 마감공사가 립체적으로 벌어지는 속에 총공사량은 95%계선에서 추진되고있다.
체육문화휴식기지건설 마감단계
기본구획의 건축물들에 대한 내부마감공사와 함께 스키장, 배구장, 미로원, 화초원, 생태수경온실을 비롯한 체육 및 문화시설들이 자기의 특성에 맞게 일떠서고있다.
미로원과 화초원공사를 맡은 군인건설자들은 방대한 토량처리를 끝내고 설계의 요구대로 구획형성과 록지조성, 꽃관목심기 등의 작업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진행하였다.
풍만한 정서와 기쁨을 안겨주는 생태수경온실을 번듯하게 일떠세운 군인건설자들은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열대식물과 여러종의 화초를 심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
스키장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이 스키주로확장공사와 여러 건축공사를 결속한 기세로 설비조립을 마감단계에서 적극 추진하고있다.
난방 및 상수도공사 적극 추진
온천관광지구 살림집들의 난방보장을 위한 설비조립이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있다.
지역적특성에 맞게 살림집들의 난방은 관광지구에서 나오는 온천수를 효과있게 리용하여 보장하게 되여있다.
설계부문의 일군들과 설계가들은 온천량을 과학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짧은 기간에 공사를 끝낼수 있게 설계를 완성하였다.
상수보장을 위한 공사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도 하부망과 침강정공사 등을 결속하고 구획정리와 설비설치를 진행하고있다.중앙지휘부에서는 공사가 완공되면 운영을 시작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면서 스키장의 체육기자재보장 등 여러가지 실무적인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워나가고있다.   

오직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힘차게 내달리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시대정신


자력갱생의 창조대전이 힘차게 벌어지는 오늘 온 나라에는 강원도정신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주체105(2016)년 12월 12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군민발전소를 돌아보시면서 자체의 힘으로 발전소를 일떠세운 강원도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정신과 일본새를 높이 평가하시며 그들에게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일군들과 하신 담화 《온 나라가 강원도인민들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워야 한다》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강원도인민들이 창조한 시대정신을 따라배워 수령의 유훈, 당정책을 무조건 결사관철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를 제기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도록 힘차게 추동하는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으로 살며 투쟁하여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만리마의 기수,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수 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담화에서 원산군민발전소 언제를 단순히 언제로만 볼수 없다고 하시면서 이 언제는 하늘이 천만번 무너진대도 수령의 사상을 결사옹위하고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려는 강원도인민들의 드놀지 않는 신념의 장벽이며 불굴의 정신력의 장벽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이 땅에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하여 끊임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한 강원도인민들,
모진 시련과 난관을 박차며 로동당시대의 거창한 창조물을 일떠세운 이들이야말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 당의 사상관철전의 용감한 투사들이 아니랴.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산군민발전소 언제는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자력자강을 원동력으로 하여 투쟁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원산군민발전소는 강원도인민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이 꽃필 그날을 그리며 어떻게 투쟁하여왔는가를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증견자이며 강원도인민들이 위대한 장군님께 드리는 충정의 선물입니다.…
당정책의 열렬한 신봉자,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들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당의 구상과 의도가 빛나는 결실로 이어지고있다.
결사관철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체질화한 강원도인민들의 불굴의 정신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깨뜨릴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담화에서 시련속에서도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사생결단의 각오와 백절불굴의 의지로 떨쳐일어나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정신이 바로 강원도정신이라고 밝혀주시였다.그러시고는 고난의 행군시기 자강도에서 강계정신이 창조되였다면 오늘은 강원땅에서 강원도정신이 창조되였다고 하시면서 온 나라가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 강원도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강원도정신!
여기에는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을 본보기로 내세워 온 나라에 수령의 유훈관철, 당정책결사관철의 열풍이 더욱 세차게 나래치게 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강원도정신은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을 꽃피우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시대정신이다.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원도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갈 때 조국땅 그 어디서나 눈부신 창조와 변혁이 이룩되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피는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래일이 더욱 앞당겨질것이다.   

민족자존은 우리의 생명이다
 
민족자존의 정신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운 원동력이며 우리가 영원히 생명으로 간직하고 발휘해나가야 할 혁명정신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자존은 우리의 생명이며 우리 혁명의 근본초석으로, 기초로 됩니다.》
민족자존은 그 누구에게 얽매이지 않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살며 발전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오늘 우리 당은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민족자존의 원칙을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이것은 조선혁명의 력사적경험과 현정세,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장래운명을 깊이 통찰한데 기초한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방침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민족자존은 자기에게 있는것을 다 팔아도 절대로 팔지 말아야 하며 굶어죽고 얼어죽을지언정 버리지 말아야 할 명줄과 같은것이다.
민족자존이 우리의 생명이라는것은 세기적인 승리와 변혁으로 수놓아진 조선혁명의 장구한 력사가 뚜렷이 확증해주는 고귀한 진리이다.
조선혁명은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가장 간고하고 복잡한 혁명, 언제나 백승을 떨치는 혁명으로 아로새겨져있다.우리 혁명이 력사에 류례없는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끄떡없이 전진하고있는것은 결코 기회나 운이 좋아서가 아니며 강력한 외부의 지원을 받기때문도 아니다.
혁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은 바로 해당 나라 인민의 사상적각오정도, 주체적혁명력량의 준비정도이다.
조선혁명은 주체적력량, 다시말하여 자기 운명개척의 주인은 바로 자기자신이며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반드시 자체의 힘으로 이룩하겠다는 투철한 민족자존의 정신을 지닌 인민이 있으면 아무리 불리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부강조국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개척하고 전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준 위대한 혁명투쟁이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추켜드신 자력독립의 기치밑에 강도 일제와 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으며 세계《최강》을 떠드는 침략자들을 타승하고 자체의 힘으로 재더미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류례없이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밥 한술 더 뜨겠다고 적대세력들에게 굴종한것이 아니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온갖 도전과 시련을 맞받아뚫고 공화국의 존엄과 종합적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웠다.민족자존의 정신이 없었더라면 우리의 국호는 이미 오래전에 빛을 잃었을것이며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에게 운명이 롱락당하는 가련한 현대판노예의 처지를 면치 못했을것이다.
민족자존의 정신은 어제도 귀중하였지만 오늘에도 역시 귀중하다.민족자존을 잃게 되면 나중에는 국가도 인민도 모든것을 다 잃게 된다.
오늘 우리 인민은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선 위대한 승리와 성과에 토대하여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총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다.
민족자존은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담보이다.
강력한 사회주의경제를 건설하기 위한 우리의 목표는 방대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은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을 동반하고있다.적대세력들은 《초강도제재》를 통해 군사적힘으로 달성하지 못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살을 획책하고있다.승냥이의 본성이 달라질수 없듯이 자주의 성새, 사회주의보루인 우리 국가의 실체를 없애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야망에는 변함이 없다.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체의 힘과 인민의 드높은 정신력이다.
우리에게는 자체의 힘으로 경제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는 튼튼한 자립적토대와 애국열로 심장을 불태우는 영웅적인민과 과학자, 기술자대군이 있으며 자력갱생의 고귀한 전통이 있다.전대미문의 야만적인 제재봉쇄속에서도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고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경제건설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전진이 이룩되고있는것은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발전잠재력과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의 일대 과시이다.현실은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만이 살길이고 나아갈 길이라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고 자력, 자립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갈 때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경제강국건설에서 질적인 비약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민족자존은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억세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영원한 투쟁의 기치이다.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이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진행되는것만큼 앞으로도 매개 나라의 혁명과 건설은 그 나라의 당과 정권, 인민대중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오직 자기 힘을 믿고 자체의 힘으로 부강조국건설위업을 완수하겠다는 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면 승승장구하지만 남만 쳐다보며 유리한 시기가 도래하기를 앉아기다리면 자멸을 면할수 없다.눈앞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일시적인 타개책이 아니라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꿋꿋이 걸어나가야 할 길이 바로 민족자존의 길이다.
누구나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며 기어이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세계를 앞서나가겠다는 야심을 품고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직 민족자존만이 살길이고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는 길이며 이보다 더 좋은 길이 없다는것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가야 할것이다.   

석탄증산의 열쇠


석탄은 주체공업의 식량이다.
석탄이 꽝꽝 나와야 전력과 주체철, 주체비료가 증산되고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모든것이 폭포처럼 쏟아지게 된다.
지금 우리의 탄부들은 혁명의 매 년대마다 석탄증산으로 조국을 떠받들어온 그 정신, 그 본때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경제건설대진군의 승전포성을 울려갈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여기서 석탄공업부문 일군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는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혁명적으로 개선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오늘의 현실은 석탄공업부문 일군들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작전력과 지도력을 최대로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현재의 불리한 조건만을 론하면서 현실적인 방도를 찾지 못하고 소방대식, 오분열도식사업방법에 매여달린다면 언제 가도 석탄생산을 추켜세울수 없다.
일군들이 대담하게 과학적으로 작전하고 능숙한 지휘와 이신작칙의 일본새로 대중을 이끌어나갈 때만이 당이 제시한 석탄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다.
모든 예비는 현실속에 있고 그 실현방도는 일군들의 머리속에 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고속도굴진운동을 방법론있게 전개하여 생산돌격전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지난 6월 이곳 형봉탄광 대성갱에서는 련합기업소아래 10여개 청년돌격대가 참가한 고속도굴진경기가 벌어졌다.련합기업소의 당, 행정일군들은 면밀한 타산밑에 각 탄광에서 상반년 굴진계획을 앞당겨 수행한 우수한 굴진단위들을 선발하여 참가시킴으로써 매 단위의 계획적인 굴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집중적인 굴진을 들이댈수 있게 하였다.결과 한달 남짓한 기간에 매장량이 풍부한 새 탄밭이 마련됨으로써 대성갱의 화력탄생산능력이 훨씬 뛰여오르게 되였다.이것은 일군들의 작전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고있다.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은 자력갱생대진군이며 자력갱생의 비결도, 생산장성의 열쇠도 과학기술에 있다.
일군들은 과학기술을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기술혁신의 제일기수가 되여야 한다.
앞채를 메고 기술자, 기능공들을 이끌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능률적인 운반삭도를 제작설치함으로써 석탄운반의 다양화를 실현하고 화력탄생산을 늘이고있는 천성청년탄광 일군들의 실천적모범은 일군들의 실력이자 곧 석탄산의 높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일군들은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때일수록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발양시키기 위한 묘술을 찾아쥐고 완강히 실천해나가야 한다.
인포청년탄광의 일군들은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조직전개하고 그 총화와 평가를 잘하여 탄부들의 투쟁열의와 생산의욕을 부쩍 높여주고있다.한달에 일곱차례나 실속있고 의의있게 진행되는 경쟁총화와 혁신자축하모임은 앞선 단위와 탄부들의 경험을 따라배우는 과정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는 계기로 되고있다.
이처럼 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대담한 작전과 묘술로 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일군들이 있는 반면에 아직까지도 일시적인 난관앞에 우는소리나 하고 우에서 도와주기만을 바라면서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하지 못하는 일군들도 있다.
지금 온 나라가 석탄전선을 지원하고있다.물론 이것도 중요하다.하지만 보다 중요한것은 일군들의 책임적인 역할이다.
석탄공업부문의 모든 일군들은 석탄증산의 열쇠가 자기들의 손에 쥐여져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작전력과 지도력을 최대로 높임으로써 더 높은 석탄산을 쌓아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할것이다.   

가요 《병사는 벼이삭 설레이는 소리를 듣네》


명곡의 참뜻을 깊이 새기며
명곡이란 들을수록 좋고 인상깊은 음악이다.
세월이 흘러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있고 세대가 바뀌여도 누구나 좋아하는 노래, 듣고들어도 또 듣고만싶은 인상깊은 노래가 바로 명곡이다.사람들 누구나가 자신의 생활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을만큼 친근하게 생각하는 여기에 명곡으로서의 가치와 매력이 있으며 영원한 생명력이 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주체63(1974)년에 창작된 노래 《병사는 벼이삭 설레이는 소리를 듣네》의 생활력과 감화력에 대하여 말하지 않을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노래 〈병사는 벼이삭 설레이는 소리를 듣네〉를 높이 평가하는것도 소박하고 진실한 생활적인 언어로 당과 조국에 대한 우리 인민군대의 고상한 사상감정을 깊이있게 노래하였기때문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소박하고 진실한 생활언어로 당과 조국에 대한 우리 인민군대의 고상한 사상감정을 깊이있게 형상한 바로 여기에 노래 《병사는 벼이삭 설레이는 소리를 듣네》가 가지는 명곡으로서의 참매력이 있다.
노래에서 병사와 벼이삭이라는 형상의 대상부터가 철학적인 발견이다.
병사가 조국과 인민의 행복을 지키는 수호자라면 벼이삭은 총쥔 병사가 목숨으로 지키는 조국, 피와 땀으로 마련하는 인민의 행복을 상징한다.
병사라는 부름이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열혈인간들에 대한 대명사라면 황금이삭은 그 병사가 지켜선 조국의 아름다움과 번영을 의미한다.
참된 인생의 영예와 보람은 행복을 누리는것보다 그 행복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데 있다.
노래는 병사가 무엇을 위하여 자기의 한목숨 내대고 조국방선을 지켜섰으며 앉으나서나 잠결에서나 길을 걸으면서나 무엇을 생각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통속적으로 줄수 있게 시형상적대상과 시적계기를 명확히 찾아쥠으로써 커다란 정서적감화력을 가지고 사람들을 애국의 세계에로 끌어당기고있다.
노래가 창작된 주체63(1974)년은 우리 조국의 력사에 참으로 잊을수 없는 추억과 긍지를 불러일으킨 뜻깊은 해였다.
례년에 보기 드문 만풍년의 기쁨을 안고 사회주의농촌테제발표 10돐을 맞이한 크나큰 감격과 환희가 강산에 차넘치고 지구상에서 처음으로 세금없는 나라가 된 긍지와 자부심이 매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넘쳐흘렀다.
온 세상이 부러워 바라보는 이 크나큰 경사와 흥하는 현실이 우리의 사회주의협동벌에 펼쳐졌으며 그것을 심장으로 절감하는 서정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총잡은 병사였다.
조국을 누구보다 열렬히 사랑하는 병사이기에, 조국을 위함이라면 언제든지 목숨도 기꺼이 바칠 각오가 되여있는 병사이기에 커가는 인민의 행복에 그처럼 진정으로 격동될수 있는것이다.
언땅에 배를 붙이고 밤을 새우던 병사, 삼복의 더위속에 네벌김 매주고 땀배인 수건을 흔들며 농장을 떠났던 병사이기에 풍요한 가을 벼이삭 물결치는 소리에서 인민의 기쁨이 커가는 소리를 심장으로 들었던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예술적발견이기에 앞서 이 땅을 지키고 가꾸며 꽃피우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비길데 없이 아름답고 뜨거운 애국심에 대한 확신이다.
하기에 사람들은 이 노래를 부르며 우리 병사들처럼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깡그리 바칠 때만이 조국을 열렬히 사랑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새겨안게 되는것이다.
노래는 인간의 지적산물이다.
시대와 인민의 지향과 념원, 그것을 위해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참다운 모습을 진실하게 그린 명곡은 인민대중과 함께 꺼지지 않는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 그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게 된다.
노래 《병사는 벼이삭 설레이는 소리를 듣네》는 평범한 생활의 측면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밑뿌리이며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군민대단결이 있어 이 땅우에는 황금이삭 설레이는 풍요한 가을처럼 인민의 행복은 끝없이 펼쳐지리라는것을 소박하고도 웅심깊은 시형상으로 아름답게 노래하고있다.
노래가 펼치는 서정의 세계에 심취되느라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무비의 희생성과 용감성을 발휘하며 위훈을 창조해가는 우리 병사들의 모습이 우렷이 안겨온다.
백두산아래 첫 동네 삼지연군건설장으로부터 시대의 새 문명이 펼쳐지고있는 갈마반도와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 천험의 산줄기를 꿰지르며 물길굴이 뻗어가고 언제들이 치솟는 단천발전소건설장이며 경성군 온포온실농장지구건설장…
돌이켜보면 군민대단결은 조선혁명의 무수한 승리와 기적들을 안아올린 드놀지 않는 굳건한 밑뿌리였고 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억센 힘이였다.
조선혁명의 년대기마다에서 우리 인민군대는 《인민》이라는 고귀한 이름과 더불어 언제나 인민과 어깨겯고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쳐왔다.
고기가 물을 떠나 살수 없듯이 군대는 인민을 떠나서 존재할수 없다는것, 군민의 단결된 힘만 있으면 그 어떤 대적도 반드시 타승할수 있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단결의 철학이다.
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며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군민대단결의 위력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국땅우에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오늘과 래일이 다르게 변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쳐놓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이 조선혁명의 영원한 주제가 그대로 명곡의 사상이고 시적형상의 바탕이라고 할수 있다.
명곡 《병사는 벼이삭 설레이는 소리를 듣네》는 끝없이 륭성번영할 조국의 앞날과 더불어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보이지 않는 대결, 소리없는 전쟁


제국주의자들이 은페된 공격수단으로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정권전복을 시도하고있다.그 수단은 사상문화이다.이것은 보이지 않는 대결이며 소리없는 전쟁이다.이 전쟁은 물리적힘을 동원한 전쟁보다 더 첨예하고 치렬하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지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사상문화적침투가 군사적인 정밀타격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파괴력이 강한 효률높은 공격방식이라고 하면서 각종 기회를 리용하여 서방의 사상문화를 류포시키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세계를 어지럽히고있다.저속하고 불건전한 사상과 문화, 생활방식이 악성비루스처럼 이 나라, 저 나라 국경을 넘어 전파되고있다.
적지 않은 나라에 서방식가치관과 사상문화가 스며들어 엄중한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서방의 사상문화에 물젖어 부패타락한자들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운운하며 란동을 부리고 공개적으로 정권교체를 부르짖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를 통하여 인민들을 사상적으로 병들게 하고 그 나라들을 내부로부터 와해시켜 저들의 지배와 통제밑에 얽어매려고 끊임없이 책동하고있다.》
제국주의력사는 세계제패를 위한 침략력사이다.제국주의자들은 이 지구상에 출현한 첫날부터 세계지배를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였다.력사적으로 볼 때 그들은 주로 두가지 수법에 매달려왔다.하나는 군사적힘으로 침략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상문화적침투의 방법으로 와해시키는것이다.
여기에서 제국주의자들이 큰 기대를 걸고있는것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이다.
사상문화적침투는 제국주의자들이 오래전부터 써오는 지배와 침략의 상투적인 수단이며 특히 세계의 력학적구도가 급속히 뒤바뀌고 힘의 만능론이 통하지 않게 된 현시점에서 제국주의자들이 더욱 악랄하게 매여달리고있는 주되는 침략수법이다.군사적힘으로도 실현하지 못한 세계제패를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끈질기게 벌려 《평화적이행》의 방법으로 이루겠다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전략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앞으로 무력사용의 대가는 더욱 값비싸질것이며 사상문화의 영향력이 결정적인 요소로 될것이다, 문화확장과 침투의 방법으로 사상의 종자를 심어놓으면 그 종자는 《평화적이행》의 《꽃망울》로 피여날것이다, 적수가 의지하고있는 사상적기초를 흔들어놓고 《유연한 전쟁》으로 거꾸러뜨리는 방법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다고 줴쳐대며 서방의 사상과 문화를 류포시키고있다.
어제날에는 침략의 길잡이노릇을 하던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오늘은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이미 여러 나라에서 사상문화적침투와 심리모략전으로 《색갈혁명》을 일으키고 정권을 전복하였다.이것을 놓고 그들은 《유연한 실력》을 사용한 《무혈혁명》, 《유연한 전쟁》의 승리라고 내놓고 말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퍼뜨리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영화와 음악, 출판물, 대중보도수단들과 함께 간첩과 모략기구까지 동원리용하고있다.지어 서방의 사상문화가 모든 사람들의 감정에 맞는 《전인류적가치를 가지는 공동문화》라는 괴이한 잡소리를 외워대며 다른 나라들에 내리먹이고있다.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사상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없다고 비방중상하고 《인권문제》까지 거들며 뻐젓이 압박을 가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인터네트를 비롯한 현대과학기술성과도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책동에 서슴없이 도용하고있다.그들은 세계는 인터네트라는 기술을 거절하지 않을것이다, 현대화를 해야 하기때문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기회로 된다, 우리는 인터네트를 리용하여 서방식가치관과 사상문화를 전파시켜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제창하고있다.
2010년 미국회 상원 의원 루거는 미국외교정책전문잡지에 기고한 글에서 국무성은 새로운 네트워크기술을 미국이 추진하는 세계적범위에서의 《자유확대운동》에 리용해야 하며 그 무슨 《새날맞이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하였다.그는 《새날맞이운동》이 반드시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라고 자신있게 예언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 하여 인류의 정신문화생활과 나라와 민족들의 운명은 엄중한 위협을 받고있다.
이 지구상에 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휩쓸고있다.인류가 수천년동안 축적해온 정신문화적재부가 파괴되고 민족성이 말살되고있다.제국주의사상문화는 패륜패덕과 색정, 살륙과 강탈, 비애와 절망을 고취하면서 사람들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 정신적불구자로, 도덕적타락분자로 만들고있다.
전쟁으로 파괴된 물질적재부는 다시 마련할수 있지만 사상도덕적파멸은 그 무엇으로써도 만회할수 없다.사람이 타락하면 머저리가 되고 민족이 타락하면 노예가 된다.사람들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그들을 정신적불구자로 만드는 제국주의자들이야말로 인류공동의 원쑤이다.
진정으로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바라는 나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를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지난날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이 붕괴된것은 결코 군사력과 경제력이 약하거나 문화발전수준이 낮아서가 아니다.전적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에 길을 열어준데 그 원인이 있다.
이 나라들은 경제건설에만 치중하면서 사회주의사상과 문화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았다.
사람들속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이 생겨나고 사상정신적와해와 변질현상이 나타났다.일하기 싫어하고 건달을 부리던자들은 《자유세계》가 제일이라고 하면서 자본주의를 동경하게 되였다.적지 않은 사람들이 사상정신적으로 해이되여 날라리를 부리면서 돈과 별장, 자가용승용차를 마련하는데만 신경을 썼다.각종 범죄가 늘어나고 패륜패덕과 부화방탕한 생활이 성행하게 되였다.결국 경제는 물론이고 사회주의제도자체를 유지할수 없게 되였다.
미국의 어느 한 신문에는 이런 글이 실렸다.
《사회주의를 대표한다고 하던 초대국에 대한 문화와 딸라공세가 성공적으로 실시되였다.3만개의 핵탄두와 최신과학기술성과로 장비된 세계에서 가장 큰 군대가 자기 나라의 령토를 지켜내지 못하고 문화와 딸라의 침입을 막아내지 못했다.그것은 이 나라의 공업을 절반이나 파괴하고 공산주의이데올로기를 무너뜨렸으며 사회를 와해시켰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가 가져다주는 후과는 바로 이렇다.
핵무기보다 더 위험한것이 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반동적인 사상문화이다.지나온 력사는 제국주의사상문화가 침습해들어올수 있는 틈을 주게 되면 아무리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적힘을 가지고있다고 해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켜낼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사상문화분야에서의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은 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계급투쟁이며 총포성없는 전쟁이다.자주를 지향하는 인민들은 이 투쟁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의 위험성을 예리하게 간파하고 그를 짓부시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는것이 중요하다.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이 아무리 끈질긴것이라고 해도 주동적이며 맹렬한 사상공세앞에서는 절대로 맥을 추지 못한다.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자기의 고유한 민족문화와 전통으로 사람들을 교양하는 사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사람의 사상의식에는 공백이 있을수 없다.진보적인 사상이 들어차있지 않으면 반동적인 사상이 머리에 들어가기마련이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제국주의자들이 노리는 기본대상은 다름아닌 청소년들이다.제국주의자들은 서방의 사상문화로 청소년들을 부패타락시켜 그들이 자기의것을 멀리하고 나라를 반대하여나서게 하려고 꾀하고있다.
반동적인 사상문화로 자주적인 나라들의 내부를 와해변질시키고 목적을 달성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수법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제국주의자들과의 투쟁이 장기전을 띠는 조건에서 서방의 사상문화가 침습할수 있는 위험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사상문화의 공세를 짓부시며 주체의 사상문화전선을 굳건히 고수해온 력사이다.
제국주의자들은 한순간도 우리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를 포기한적이 없었다.하지만 우리의 사상진지에 자그마한 파렬구도 내지 못하였다.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언제나 사상을 확고히 틀어쥐고 그것을 모든 사업의 앞자리에 놓은데 있다.
우리는 혁명의 매 단계마다 시대의 요구와 대중의 정치사상적준비정도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을 중단없이 힘있게 벌려왔다.일찍부터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의 위험성을 꿰뚫어보고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조건에서도 반동적인 사상문화와는 단 한치의 타협도 없이 견결히 투쟁하여왔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그처럼 끈질기고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속에서도 조선의 붉은기는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펄펄 휘날리고있다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는 외세추종행위


외세추종은 민족의 리익을 해치는 수치스러운 반역의 길이다.남조선당국이 외세와 뻔질나게 마주앉아 쑥덕공론을 벌리면서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고 북남관계의 교착상태를 심화시키고있는 사실을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얼마전에도 남조선당국은 《안보위협》에 따른 《대비태세》를 운운하며 미일상전들과 군부당국자회담을 벌려놓고 3자사이의 《안보협력》에 대해 모의하였다.
돌이켜보면 남조선당국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채택이후에도 자주성과 독자성이 없이 미국에 추종하며 북남합의들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속적으로 유린해왔다.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에 대한 내외의 희망과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남조선당국의 반통일적처사는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냈다.
남조선당국이 시대착오적인 외세추종정책에 매달려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자기 리익을 위해서라면 남을 희생시키는것을 조금도 꺼리지 않는것이 외세이다.미국이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리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남조선당국에 막대한 액수의 미국산 무기를 구매할것을 강요하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는 안중에도 없이 남조선을 영원히 예속의 올가미에 얽어매놓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패권적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이 미국의 변함없는 흉심이다.결국 외세와의 공조, 대미추종으로 초래될것은 북남관계의 파국과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밖에 없다.
지금 북남관계는 교착상태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조선반도정세는 갈수록 복잡해지고있다.이것은 앞에서는 우리와 《화해와 평화》의 악수를 연출하고 뒤돌아앉아서는 북남합의리행을 외면하고 외세의 반공화국압살전략실현의 하수인이 되여 동족대결책동에 끊임없이 매달려온 남조선당국의 배신적인 처사와 결코 떼여놓고 볼수 없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을 통하여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할것을 확약하였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우리를 겨냥한 군사적도발소동이 어느 하루도 중단된적이 없다.
남조선호전광들은 말로는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는 《합동군사연습의 종료》에 대해 요란히 떠들었지만 실제에서는 간판만 바꾼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들을 그대로 강행하였다.
최근에는 미해병대와 남조선해병대사이의 우리를 겨냥한 련합특수전훈련이 계속 감행되여온 사실도 폭로되였다.
남조선에 미국으로부터 《F-35A》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최신공격형무기들이 련이어 반입되고있는것도 대미추종의 산물이다.
남조선당국은 《화해와 평화》, 《신뢰구축》을 입에 올릴 체면이 없다.민족공조를 외면하고 외세추종, 외세와의 공조에 매달리는 그자체가 화해와 평화를 가로막고 호상신뢰를 해치는 행위이다.동족에 대한 초보적인 신의마저 저버리고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편승하는 현 남조선당국의 행위가 외세를 등에 업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로 몰아넣었던 지난 보수《정권》의 죄악과 과연 무엇이 다른가.
북남관계개선과 외세추종은 량립될수 없다.
외세추종은 스스로 제 운명을 망치는 길이다.그가 누구이든 외세와 야합하여 민족을 반역하는자들은 파멸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로씨야의 우려를 자아내는 나토의 포위환형성시도


그루지야의 나토가입문제가 로씨야를 자극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외무상은 한 신문과의 회견에서 그루지야의 나토가입문제와 관련하여 나토가 끊임없는 확대에 몰두하고있으며 로씨야주위에 적대적인 포위환을 형성하고 발전을 가로막으려고 책동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그루지야와 나토는 여러차례에 걸쳐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였다.나토는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리유로 그루지야와의 합동군사연습을 자주 벌림으로써 이 나라가 나토가입조건을 갖추도록 하고있다.
지난 4월 미국에서 진행된 나토성원국 외무상회의를 통해서도 그것을 알수 있다.회의에서 외무상들은 그루지야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지원을 주는것을 비롯하여 흑해수역에서 로씨야에 대응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에 대해 합의하였다.
로씨야는 나토가 쯔르나고라를 쁠럭에 받아들인 후 자기 안전에 유리한 그 무엇도 얻은것이 없다고 하면서 나토의 목적은 단 하나, 로씨야를 견제하는것이라고 폭로하였다.
로씨야가 이렇게 분석하고있는데는 그루지야의 지정학적위치의 중요성이 작용하고있다.그루지야는 북동쪽으로는 로씨야, 서쪽으로는 흑해와 잇닿아있다.그루지야를 나토에 끌어들이는것은 로씨야에 대한 포위환형성을 추구하고있는 나토의 작전수행에서 아주 유리하다.
로씨야의 경계감을 자아내는것은 비단 그루지야의 나토가입문제뿐이 아니다.
나토는 기구를 확대하고있을뿐아니라 발뜨해연안나라들과 동유럽, 남유럽에 전방기지들을 계속 늘이고있다.군사연습의 규모와 강도도 2배이상으로 높이고있다.그로 하여 로씨야와 나토사이의 군사적충돌위험성이 높아가고있다.
지난 8월 나토성원국의 전투기가 발뜨해의 중립수역상공에서 로씨야국방상이 타고있던 비행기에 접근하려고 시도한 사실은 나토의 반로씨야적감정을 보여주는 계기로 국제사회에 인식되여있다.
지난 9월의 어느 한주동안에만도 리뜨바의 조크냐이공군기지에 배비되여있는 나토전투기들이 발뜨해의 국제령공에서 6차례나 로씨야비행기들을 추적하였다.
한편 단마르크국방성은 지난 9월에 선진적인 잠수함추적체계를 구입하였다.이 나라 국방상은 그 구입을 통해 나토에 더 많은 기여를 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한 외신은 잠수함추적체계구입으로 나토에서 노는 단마르크의 역할은 실제적으로 강화되게 된다, 나토의 범위안에서 단마르크무력은 발뜨해와 그린랜드 및 패르제도주변수역에서 로씨야잠수함들을 감시하고있다고 밝혔다.
로씨야는 나토의 로골화되는 포위환형성과 군사적위협공갈시도에 경계심을 품고 대하고있으며 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고있다.
로씨야는 무장장비현대화를 다그치고 군사연습을 자주 벌리고있으며 독립국가협동체나라들과의 련대를 강화해나가고있다.
분석가들은 로씨야와 나토사이의 군사적대결이 랭전시기에 못지 않게 날로 첨예해지고있다고 평하고 있다.   

골수에 들어찬 재침야망의 발로


지난 4일 일본림시국회에 참가한 수상 아베는 연설을 하면서 제국시대의 일본을 《식민주의에 대항한 인종평등주창국》으로 묘사하였다.
아베가 20세기 전반기 일본이 어떤 나라인가에 대하여 설명하려면 마땅히 주변국들의 립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우리 나라와 중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여러 나라가 일본의 군사적침략을 당하였다.그중에는 일제의 식민지지배의 군화발밑에 놓였던 나라들이 적지 않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강점한 나라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들씌웠고 무고한 사람들을 잔인한 방법으로 수많이 학살하였다.과거 일본군국주의자들이야말로 가장 악독한 침략자, 략탈자들이였으며 인두겁을 쓴 야수들이였다.
일본군국주의가 수치스러운 패망을 당하고 력사의 무덤에 들어간 때로부터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오늘도 세계는 일본의 과거죄악을 똑똑히 기억하고있으며 그에 대하여 후대들에게 가르쳐주고있다.
한 언론은 아베의 망언과 관련하여 《아시아사람들을 해방시키겠다면서 전쟁의 구실로 삼은 일본군부의 〈대동아공영권〉주장을 옹호했다고 해석될수 있어 주변국들의 반발을 초래할것으로 보아진다.》고 우려를 표명하였다.
아베가 주변국들과의 관계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독선적인 망언을 망탕 늘어놓은 리면에 무엇이 있는가는 그의 연설 뒤부분을 통해서 잘 알수 있다.
그는 새 년호를 쓰는 시대에 맞게 새로운 국가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하면서 헌법개악을 전제로 내들었다.교육, 로동방식, 사회보장 등 사회체계전반을 개혁해나가겠다는 귀맛좋은 소리를 늘어놓고있지만 기본목적은 헌법 9조에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는데 있다.
아베가 과거침략력사를 미화분식하고 헌법개악을 선동한것은 력사외곡의 극치이며 골수에까지 들어찬 재침야망의 발로이다.
일본국내에서도 《력사감추기》, 《력사세척》이라는 비난이 쏟아져나오고있다.
아베의 집권시기에 일본군국주의는 급격히 부활하고있다.
2020년 일본에서 열리게 될 올림픽경기대회때 피비린 침략력사의 상징인 전범기를 공공장소들에 공공연히 내걸려 하고있다.자국민들에게 복수주의와 침략야망을 심어주는데 열을 올리는가 하면 갖은 만행을 저지른 특급전범자들을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친 《영웅》으로 찬미하면서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을 계속 벌리고있다.일본내각은 보수우익분자들로 개편되였다.《자위대》는 최신장비들로 무장되고있으며 각종 군사활동을 적극화하고있다.
오늘 일본군국주의는 《평화헌법》의 족쇄를 풀어버리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 하고있다.최근 아베는 국회해산가능성까지 언급하며 헌법개악론의에 야당들이 참가할것을 강요해나섰다.
헌법을 개악하게 되면 일본《자위대》는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미군의 보조적역할이 아니라 침략의 주역을 놀게 된다.
일본이 력사를 외곡하면서 오래전부터 《인권옹호국》이였던것처럼 너스레를 떨며 군국주의적야망을 감추어보려 하지만 그것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우리 인민은 일본이 저지른 만고죄악들을 똑똑히 기억하고있으며 그 대가를 끝까지 받아낼것이다.   

란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


남조선언론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더불어민주당소속 의원들이 《자한당》패거리들이 벌려놓은 《장외집회》소동을 한목소리로 규탄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남조선에서 태풍18호로 하여 인명피해가 나고 리재민들이 고통을 겪고있을 때에 《자한당》은 정쟁을 위한 《동원집회》를 벌려놓았다고 폭로하였다.이 당 대변인은 론평을 통해 《자한당》이 벌려놓은 《장외집회》를 사실상 《내란선동》으로 락인하였다.원내대변인은 《자한당》의 《장외집회》가 폭력시위로까지 번져지고있다고 하면서 길거리에서의 란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더불어민주당소속 의원들은 《자한당》의 《장외집회》는 보수련합세력이 《정권》찬탈을 위해 야합하는 놀음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하였다.   

교수의 탈을 쓴 친일망언자를 단죄


남조선의 《련합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지난 10일 연세대학교앞에서 친일망언자 류석춘의 징벌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집회참가자들은 류석춘이 친일망언을 하고도 그에 대해 사과 한마디 없이 변명만 일삼고있다고 하면서 즉각적인 파면을 요구했다.어느 한 학생은 책임을 회피하는자를 과연 교수라고 부를수 있는가고 하면서 교수의 탈을 쓴 이자에 의해 강의실마저 성희롱과 폭력의 공간으로 되여버렸다고 개탄하였다.그는 인권을 유린당한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모독한자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면서 류석춘을 비호하는 대학당국을 공범으로 락인하였다.
이날 연세대학교 학생들은 류석춘을 파면할것을 요구하는 구호들을 웨치며 학생회관으로 행진해갔다.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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