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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통일] 군민대단결의 위대한 힘과 부강조국건설의 장엄한 총공격전

15일 정론<군민대단결의 위대한 힘>은 <부강조국건설의 장엄한 총공격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군민대단결은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는 긍지높은 현실로 되고있다>라며 <백두산아래 첫동네 삼지연군건설장으로부터 인민의 새 문명이 펼쳐지고있는 갈마반도와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 천험의 산줄기를 꿰지르며 물길굴이 뻗어가고 언제들이 치솟는 단천발전소건설장이며 경성군 온포온실농장지구건설장… 그중에는 군민이 힘을 합쳐 완공의 날을 앞당겨가고있는 어랑천발전소건설장도 있다.>고 소개했다.


정론은 15일 어랑천방어전투를 소개하며 <1950년 11월 어랑천일대에서 싸운 인민군부대들과 이 지역 인민들이 서로 힘을 합쳐 적들의 발악적인 공격을 격퇴하고 반공격에로 이행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마련한 어랑천방어전투에서의 승리는 군민대단결이 안아온 자랑찬 열매인것으로 하여 그 의의가 더욱 크다>라고 내세웠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일제는 조선인민혁명군을 가리켜 <창해일속>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항일빨찌산의 뒤에는 무궁무진한 힘을 가진 인민의 바다가 있었다.>며 <이에 대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하40℃를 오르내리는 만주의 혹한속에서 항일유격대가 15년동안이나 발톱까지 무장한 강적과 싸워이길수 있었던것은 인민이라는 강력한 성새가 있고 인민대중이라는 무한대의 창해가 있었기때문이라고 교시하시였다>고 정론은 15일 강조했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전인민적원군사업의 상징인 장백의 물방아소리는 오늘도 그것을 감명깊게 새겨준다>며 <주구들의 눈을 피해 추운 겨울밤에 불도 피우지 못하고 번갈아 보초를 서가면서 방아를 찧어 식량을 보내준 장백의 인민들, 그런 지극한 지성이 어린 쌀을 받으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튼튼한 뿌리에서 돋아난 새싹이라고 긍지높이 선언하시였다>고 정론은 15일 밝혔다.


정론은 <20세기 50년대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타승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오늘도 세인의 경탄을 자아낸다>며 <그에 대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이렇게 쓰시였다. 청소한 우리공화국이 지구상의 <최강국>과 맞서싸워 그를 타승할수 있은것은 적측이 거의 순수한 군사력만 동원한 반면에 우리측에서는 전민이 동원되고 군민이 단결하여 싸웠기때문이다>라고 15일 전했다.


정론은 <인민군대가 <인민을 돕자!>는 구호를 더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2012년 한해에만도 합장강정리공사, 보통강바닥파기와 호안정리를 비롯하여 방대한 공사들이 우리 병사들에 의해 빠른 기간에 추진되여 평양시의 면모가 달라졌고 시안의 여러곳에 아름다운 공원들이 병사들의 사랑을 말해주며 솟아났다>며 <지난 8년세월은 한해한해가 다 군민대단결의 자랑스러운 실록이다.마식령스키장으로부터 미림승마구락부, 문수물놀이장을 거쳐 수도의 공원과 유원지들, 위성과학자주택지구와 은하과학자거리, 창전거리, 려명거리와 같은 행복의 새 거리들은 물론 원아들의 보금자리들과 노동자호텔로 불리우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로동자합숙들에도 우리 군대의 헌신의 모습이 비끼여있다.>고 정론은 15일 알렸다.


노동신문은 <<김정일선집>증보판제22권에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ㅌ.ㄷ〉의 전통을 계승하여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자>가 수록되여있다>며 <이 노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5(2006)년 10월17일 당, 군대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노작에서 우리는 앞으로 그 어떤 준엄한 시련과 난관에 부닥친다 하여도 <ㅌ.ㄷ>의 전통을 변함없이 계승하여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ㅌ.ㄷ>의 전통은 우리 혁명의 생명선이며 만년초석이라고 밝혀주시였다.>고 15일 게재했다.


사설<일군의 실력의 높이이자 단위의 발전수준이다>는 <언제인가 신의주화장품공장 제품과 세계 수십개 나라 수천명의 전문가들이 10여년동안 연구개발한 전형적인 노화방지화장품에 대한 대비분석에서 <봄향기>화장품의 질이 훨씬 더 우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 성과에는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겠다는 만만한 야심으로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기업전략, 경영전략을 세우고 해박한 전문지식에 의거하여 작전과 지휘를 실속있게 짜고든 공장일군들의 높은 실력이 비껴있다>고 내세웠다.


15일 노동신문은 <감출수 없는 평화파괴자의 정체>에서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함께 북침전쟁연습책동에 지속적으로 매달리고있다>며 <얼마전 미해병대사령관은 어느 한 토론회에서 남조선과의 해병대련합훈련이 계속되여왔다고 하면서 훈련이 주로 일본에 배치된 미3해병원정부대와 남조선해병대사이의 협동으로 진행되고있는데 대해 공개하였다. 그는 올가을에도 남조선의 포항, 서해 5개 섬일대 등에 배치되여있는 남조선해병대와 련합해병대훈련을 벌릴것이라고 떠들었다. 이보다 앞서 미군부의 여러인물도 미해병대와 남조선해병대사이의 연합특수전훈련이 계속되여왔다고 인정하였다.>고 전했다.


<해병대는 방어가 아니라 해상과 공중으로부터의 침투와 교두보확보를 위주로 하는 특수전무력>이라며 <더우기 남조선해병대와 연합훈련을 뻔질나게 감행하고있는 미3해병원정부대는 북침공격각본인 <작전계획5027>에 따라 유사시 조선반도에 가장 먼저 투입되게 되는 미제침략군의 선견대·돌격대로 알려져있다. 미3해병원정부대는 이미 해외침략전쟁에서 악명을 떨쳤다고 한다.>고 노동신문은 15일 알렸다.


<생물무기문제를 놓고 호상 비난하는 로미>에서 노동신문은 <얼마전 미국이 보고서를 발표하여 러시아가 세균(생물)및독성무기의 개발생산 및 저장을 금지하며 그를 파괴할데 대한 협약(생물무기금지협약이라고도 함)을 위반하였다고 비난하였다>며 <러시아외무성은 의학및생물학분야에서의 자국의 활동은 순수 평화적인 성격을 띠고있으며 생물무기금지협약에 따른 의무에 완전히 부합된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의 주장은 불미스러운 저들의 행동으로부터 국제공동체의 이목을 다른데로 돌리려는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것이라고 부언하였다.>고 15일 보도했다.


러시아의 타스통신은 <미국이 러시아국경부근을 포함한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생물무기를 개발하고있다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하였다>며 <그에 의하면 미국은 세계의 여러 지역 특히 미군이 주둔하고있는 그루지야의 리챠드루거명칭사회보건연구쎈터에서 생물무기를 제작하고있다>고 노동신문은 15일 전했다.


노동신문은 <2011년 미행정부의 계획에 따라 뜨빌리씨국제비행장에서 멀지 않은 알렉쎄예브까촌에 개설된 리챠드루거명칭사회보건연구쎈터는 높은 급의 생물격리연구소>라며 <최근에는 감염된 곤충들을 공중에 살포하기 위한 무인비행기구와 사람들을 감염시키기 위한 생물학적조작교갑이 든 경저격무기용생물탄약제작을 위한 연구 그리고 현존하는 모든 종류의 항생제에 견디여낼수 있는 생물무기를 만들기 위해 페스트균을 가지고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명색상 사회보건연구쎈터인 이 기관은 생화학무기용탄약제작에 대한 허가증을 가지고있다.>고 15일 공개했다.


<지난해 국제사회를 떠들썩하게 한 스크리빨사건>을 지적한 노동신문은 <미국은 러시아가 영국에서 러시아정찰총국의 이전 대좌 스크리빨과 그의 딸을 암살하기 위하여 <노비쵸크>라는 신경마비물질을 사용하였다고 헐뜯었다. 사건발생후 러시아와 영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사이에 외교관추방전이 벌어졌다. 미국도 이에 합세하여 경제제재를 가하며 복닥소동을 피웠다.>고 노동신문은 15일 밝혔다.


노동신문은 15일 <10월15일은 세계손씻기의 날>이라며 <해마다 수백만명의 어린이들이 설사증과 페염으로 고통받고있으며 지어는 생명까지 잃고있다.발병원인은 주로 손을 통하여 병균이 몸안에 침습한데 있다고 한다. 이것은 손씻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했다.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쉬운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을 내세운 노동신문은 <전문가들은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으면 설사증과 호흡기질병은 물론 피부병, 눈병 등도 예방할수 있다고 주장하고있다>며 <세계손씻기의 날과 관련하여 진행하는 활동의 기본대상은 어린이들이다. 어린이들은 체질이 약할뿐아니라 병에 대한 면역이 세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세살적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어릴적부터 손을 깨끗이 씻는 생활습관을 붙여주면 자라서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좋기때문이다.>라고 알렸다.


<올해 세계손씻기의 날 주제는 <우리모두의 깨끗한 손>>이라고 소개한 노동신문은 <누구나 다 건강을 위하여, 생명보호를 위하여 항상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붙여야 한다>고 노동신문은 15일 표명했다.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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