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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용역노동자들 <민간위탁중단>농성 재돌입

비정규직이제그만전북공동행동은 16일 <전주시는 민간위탁청소행정을 중단하라>며 <청소용역노동자들은 또다시 시청앞에서 같은 요구를 들고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2019년 청소행정개선을 위한 범시민연석회의구성을 약속했다>며 <청소용역노동자들은 그 약속을 믿고 시청앞에서 8개월간 이어온 천막농성을 풀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청소용역노동자들은 무더기해고와 징계를 받으면서도 청소행정을 개선하기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비정규직이제그만전북공동행동은 <전주시가 앞으로는 대화하자고 하면서 뒤로는 노조를 외면한 채 직접고용예산을 책정하지 않는 등 화합정신을 깨뜨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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