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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산재사망사고 초래한 무너진 안전체계

이선호산재사망사고대책위원회는 7일 <지난 4월22일 평택항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나무합판조각을 정리하던 중 무게300kg에 달하는 FRC날개에 깔려 숨졌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를 당한 직후 윗선보고후 119신고가 이루어져 조속한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점에서 구조요청이 늦어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당시 사망사고현장에 안전관리자나 신호수도 없었다>며 <안전모등 안전장비도 지급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졌고 사전안전교육도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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