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26일 오후4시30분 서울역광장에서 1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노동탄압 분쇄! 민주주의 파괴 중단! 민영화-연금개악 저지! 공공부문-비정규직 노동기본권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투쟁선언문을 통해 “박근혜정권에게 노동기본권, 민생, 민주주의는 없다”면서 우리는 민주노조사수과 노동기본권쟁취를 위한 결사투쟁, 민주주의파괴에 맞선 결사투쟁을 선언한다”면서 “민주노총의 이름으로 박근혜정부에 맞선 결사항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동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