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기획 인터뷰 ⑥ “미국의 적대행위가 북코리아의 자위력 필요하게 만들어”

[세계사회포럼 평화메시지] ⑥ “미국의 적대행위가 북코리아의 자위력 필요하게 만들어”

코리아가 일촉즉발의 전쟁위기 상황에서 튀니스세계사회포럼 참가자들로부터 코리아에 전하는 평화메시지를 들어보았다. 아래는 세계사회포럼국제위원이자 지난 세네갈 세계사회포럼조직위원장인 뎀바 무싸 뎀벨레의 서면 메시지다.  




0403Demba2.jpg 

코리아반도를 둘러싼 긴장의 근본원인은 지속적인 미제국주의의 개입이다. 미국은 남북코리아간의 평화를 원치않으며 코리아민중들이 원하는 평화통일을 가로막고 있다. 미국은 코리아반도에서의 헤게모니를 유지하고 북코리아와의 긴장속에서 남코리아를 이용하고 있다.
만약 미국이 진정 평화를 원했다면, 진작에 북코리아와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남북간의 대화를 지지했을 것이다. 미국의 욕심은 사람들이 북코리아가 남코리아뿐만 아니라 일본까지도 ‘위협’한다고 믿게 만들면서 긴장을 조성하는데 있다. 이런 이유로 남코리아, 미국, 일본이 북코리아를 적대시하는 것이다.
미국의 이러한 적대행위와 핵무기소유는 북코리아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수단, 자위력을 필요하게 한다. 
나는 남북코리아의 지도자들이 무엇보다 민족의 이익을 우선해서 미국과 일본에게만 득이될 전쟁을 피하길 바란다.
우리는 평화통일을 향한 코리아의 민중의 염원을 지지하며 미군의 남코리아점령을 끝장내고 외세개입없이 코리아민족끼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남코리아진보세력의 투쟁을 지지한다. 
양키제국주의와 그 꼭두각시들과 싸우는 코리아민중들의 투쟁만세!
미제국주의는 코리아반도를 떠나라!
코리아평화통일지지!


튀니스세계사회포럼국제위원회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