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노동 국내 〈반윤석열투쟁에 모든 것을 걸고 투쟁할 것〉 … 공공운수노조 투쟁선포 기자회견

〈반윤석열투쟁에 모든 것을 걸고 투쟁할 것〉 … 공공운수노조 투쟁선포 기자회견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는 2일 오전 용산구 대통령집무실앞에서 2023년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현정희공공운수노조위원장은 <윤석열정부는 최악의 사회공공성 파괴 정부이자 노동기본권 말살정부다>라며 <정부의 노조탄압과 노동개악 온갖 공공성 파괴 정책이 줄을 이으며 이제 노동자는 윤석열대통령과 단 한순간도 함께 할수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 노동자가 남을지 윤석일이 남을지 모든 것을 걸고 투쟁할 각오를 했다>고 결의를 밝혔다. 

강정남철도노조서울본부장은 <정부가 국민생활에 필수적인 철도•전기•의료 등의 공공서비스를 민영화 할 계획을 은밀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책임져야 할 공적인 주체가 사라져버리고 공공서비스를 경쟁 논리와 이윤추구에 내던져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 발언에 나선 정경숙전국교육공무직본부부본부장은 <비정규직을 사지로 내모는 정부와 교육청을 두고 볼 수 없고 3월 신학기총파업을 선포하며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공공부문비정규직투쟁의 포문을 열것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노동개악> <민영화> <장시간 노동>등이 적힌 상자들을 <공동 파업>이 적힌 망치로 깨부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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