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국내 연일 이어지는 노동자 사망사고 2023년 3월 1일 강원 횡성군에서 70대 건설노동자가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8시경 골프장 건설 현장에서 살수차를 주차한 뒤 이동하던 에스지건설 하청업체 노동자가 경사면에 밀려 내려온 살수차에 깔렸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노동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