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8일 <자유한국당과 언론적폐세력들의 공통점은 촛불민심의 정반대 방향에 서 있었다는 점이다.>며 <정확히 말하자면 박근혜 정권을 만들고, 부역하며 대한민국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온 주역들이다.>라고 질타했다.
계속해서 <조동문과 종편으로 대표되는 부패한 언론세력들의 적폐청산과 촛불대개혁을 가로막기 위한 합동공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진짜 촛불청구서는 언론을 가장한 적폐세력들의 청산이다.>며 지적했다.
또한 <여기에 자유한국당은 <이낙연 총리, 촛불 총리 자처·부적절한 처신><촛불개혁 10대과제 반대> 정치공세로 이들과 손발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수구적폐언론청산은 물론 양극화·불평등을 만든 주범인 재벌세상을 바꾸고, 최저임금1만원·비정규직철폐·노동의 권리가 당당하게 보장되는 세상을 위해 주저함 없이 나설 것이고 문재인정부에도 당당히 요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