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치 야당, 여왕참배 취소는 외교참사

야당, 여왕참배 취소는 외교참사

더불어민주당은 윤대통령의 엘리자베스2세여왕 참배 일정취소를 <외교참사>로 규정했다.

20일 김의겸민주당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윤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각) 예정된 한국전 참전비 헌화 및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참배 일정을 취소하고, 버킹엄궁에서 열린 리셉션에만 참석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김의원은 <웨스트민스터에서 버킹엄까지는 0.8마일이다. 우리로 하면 1.2km고 도보로 16분이 걸린다>고 교통 상황의 문제로 윤 대통령이 참배 일정을 취소한 것을 정면 비판했다.

민주당은 다른 나라 정상도 윤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장례식 후 조문록 작성으로 조문일정을 마쳤다는 정부 측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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