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계노총이 성명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동부 44km 반경의 지역에서 수요일 아침 발생한 5.9 진도의 지진으로 수백명이 사망했다. 아프가니스탄민중에 깊은 슬픔과 국제주의적 연대를 표한다.>라고 발표했다.
성명은 <최소 920명의 생명을 잃었고 600명이 상해를 당했으며 중대손실이 있었다>라며 <세계노총은 피해를 당한 민중들과 정확히 일치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사건으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는 것은 민중들이며 그것은 부실한 인프라와 적절하지 못한 보장제도로 인한 것임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라며 <국제노동계급의 노동조합 세계노총은 민중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