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노동 국내 화물연대본부 3차 교섭 결렬 … 총파업 5일차

화물연대본부 3차 교섭 결렬 … 총파업 5일차

11일 화물연대본부는 정부와 10시간 넘게 3차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다.

화물연대에 따르면 이날 국토부는 안전운임제 연장안을 들고 나왔고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차종·품목 확대 논의안을 내밀었다.

화물연대는 <국토부는 이번 교섭을 실무 교섭이라고 언론에 보도했다>면서 <교섭 자체에 대한 부정이자 상호 신뢰를 갂아먹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정부와 여당이 책임지고 안전운임 일몰제폐지와 전차종·전품목 확대를 약속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의 일몰제 폐지 및 전차종·전품목 확대와 유가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총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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