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조는 서울개포동SH본사앞에서 파업집회을 열고 김헌동사장에게 직고용을 촉구했다.
노조는 <시의회 구성 등 정치지형의 변화에 따라 직접고용 결정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며 <정치지형과 상관없이 김헌동사장이 직접고용에 대해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공정이란 이름 아래 비정규직으로 묶어 버리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할수 없다>며 <우리의 요구를 파업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SH콜센터 노동자들은 24일까지 이틀간 파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