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세계노총 18차 총회가 개회했다.
조지마브리코스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노총은 투쟁하는 노동조합을 언제나 환영한다>라며 <지난 17년 동안 세계노총은 모든 노동자와 노동계급의 단결을 강조해왔다. 어느 나라를 가도 단결이란 말이 어렵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어휘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세계노총은 희망이 투쟁 안에 있다는 구호를 세우고 최근년간의 투쟁을 전개해왔다>라며 <투쟁을 통해 반노동적인 사영화 및 해고 책동을 맞받아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키고 즉각적인 요구를 쟁취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세계노총은 파업할 권리를 지킬 필요성에 주목한다. 파업권은 앞서간 투쟁가들의 피로써 얻은 신성한 권리다.>라며 <전세계 부르주아계급은 장애를 조성하녀 파업권을 해체하려 하지만 조직된 파업을 막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민주적인 노동조합의 자유와 파업권을 지키기 위해 투쟁할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보건의료환경에서의 우리의 투쟁을 조명하고자 한다>라며 <모든 노동자들이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가도록 하라는 요구는 우리의 기본권이다. 독점자본과 정부에 의해 자행되는 범죄로부터 매년 노동자들이 죽고있다. ILO(국제노동기구)는 2,300만명의 노동자들이 산재로 목숨을 잃는다고 추산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자본가들은 정신적이며 물리적인 기생충들이다. 산재는 범죄이지 기후위기에 의한 결과가 아니다.>라며 <노동조합의 성스러운 의무는 우리가 노동자들을 위한 보건의료조건 개선을 위한 요구성을 높여 투쟁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