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32주년 메이데이를 맞아 서비스연맹은 예금보험공사앞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사를 통해 <1886년 시카고 헤이마광장 노동자 투쟁 당시의 요구사항을 떠올리며 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기자>며 <공정과 상식을 역행하는 윤석열무리에 맞서 투쟁의 최전선에 서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권이 바뀌고 노동자의 삶이 더 엄혹해질 것>이라며 <서비스노동자의 당당한 이름으로 불평등한 체제를 타파하자>고 결의했다.
한편 결의대회를 마치고 <불평등체제타파>, <공공부문차별철폐>, <최저임금차등지급저지>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서울시청까지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