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 노인생활지원사지부는 세종보건복지부청사앞에서 생활지원사의 해고문제해결과 고용안정, 처우개선을 촉구하며 투쟁을 전개했다.
지부는 <현재 48만명의 독거노인을 3만명의 생활지원사가 돌보고 있어 1인당 평균 16명>이라며 <생활지원사들은 과도한 시간의 업무와 무급노동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매년 반복되는 해고문제는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생활지원사의 자자체직접고용을 통한 정규직화, 생할이 가능한 임금, 명절상여금, 식비, 경력수당 같은 복리후생 등을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