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에 따르면 산하 전국20개지역노조대표는 지난5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18~19일 파업찬반투표를 진행하기로 밝혔다.
노조는 <코로나19사태 이후 조합원5000여명이 넘게 일터를 떠났다>며 <현재 실질임금은 물가인상률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파업이 결정되면 26일 첫차부터 운행을 멈추고 만일 전조합원이 동시에 파업에 참여하면 전국500여개업체의 노선버스 4만5000여대가 파업종료시한을 정하지 않고 운행을 중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