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글렌벤허크미국북부사령관이 미상원군사위에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현재의 탄도미사일방어(BMD)능력은 제한된 탄도미사일공격을 제압하는데 충분하지만 북의 향상된 전략무기개발에 맞서기 위해서는 차세대 전투요격기를 적시 혹은 조기에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주장은 <북이 미본토를 사정거리에 둔 ICBM시험발사 및 수소폭탄시험에 성공한 것은 미국을 위협하고 위기 및 무력충돌상황에서 우리의 선택을 제한하려는 북지도자들의 결심을 뚜렷이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한 <탄도미사일방어체계는 극초음속비행체를 요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라며 <존힐미사일방어청청장과 논의한 결과, 차세대요격기릐 적시 혹은 조기배치가 가능하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당선인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배치를 공약해 비난을 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