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윤호중더불어민주당비대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가안보에 위해를 가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졸속날림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구정부의 교체를 50여일 남겨놓은 긴박한 시간에 윤석열당선인이 본인의 새집무실마련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며 <소중한 황금같은 시간을 사무실문제, 살림집문제로 허비하는 것은 국가적 불행>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전결정과정이 졸속과 불통이었다>며 <국방부를 주민공청회도 없이 이전하는 것은 국민의 뜻을 깡그리 무시한 횡포>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