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현지매체 WFMY뉴스2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버러의 공공서비스노동자들이 <우리의 노동을 존중해달라>, <나도 사람이다> 등의 구호를 들고 임금인상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집회행진을 전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노동자들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같은 요구를 내걸고 집회행진을 했다. 지난해 여름 시의회가 공공서비스노동자들에 대한 임금인상안을 승인했으나 실질적인 임금인상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노동자들은 단순한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수년동안 공공서비스에 종사한 데 대해 그만한 대우를 할 것을 지역사회에 호소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