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사태로 미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상을 늦출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연준은 <예정대로 금리인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25일(현지시간) 크리스토퍼월러연준이사는 캘리포니아대학강연에서 <전쟁은 실제로 상품가격을 급등시킴으로써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킬수 있지만 좀더 지켜봐야 한다>며 <일단 3월 FOMC회의에서 예정대로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분쟁이 궁극적으로 연준을 덜 매파적으로 만들수 있지만 아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