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미국현지매체 워싱턴포스트지가 <구글이 노스캐롤라이나사무실 신입노동자들에 대해 임금이상을 결정하며 <대기업 기술인력의 전반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함이다>고 주장했다>라며 <노동자들은 구글의 이번 임금인하에 대해 앞서 2020년 다른 지역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삭감한 것에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이유로 노스캐롤라이나가 흑인기술자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노동자들은 임금인하를 철회하고 경영진이 더욱 투명해져야 하고 지역별 임금이 달라지는 기준을 공개해야한다며 규탄시위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구글인력은 역사적으로 물가가 비싼 지역인 샌프란시스코지역에 집중적으로 많았으나 2020년부터는 기업이 다른 지역에서 고용을 늘리면서 현재 문제가 되는 임금제도가 시작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