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 대전중구으느정이거리 유세현장에서 <제 아내의 고향 충청도에 사드같이 흉학한 것 말고 보일러를 넣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후보는 <전쟁위기를 주장하는 구태정치를 묵인해선 안된다>며 <평화가 밥이다. 필요하지 않은 사드를 충청에 배치해 충청도민을 고통받게 해서는 안되고 사드가 배치되면 유사시 첫번째 타격목표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 되면 50조원추경을 즉시 마련하고 당선되지 않더라도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 2년간의 손실을 완전히 보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