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외교부는 13일 0시부터 우크라이나를 강제적 조치 최고단계인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했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는 급격한 현지상황에 대비한 정부차원의 예방조치>라며 <현지에 체류중인 한국국민은 가용한 항공편 등을 이용해 안전한 제3국이나 우리나라로 긴급철수하고 우크라이나로 여행예정인 국민은 여행계획을 취소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현지체류국민읜 안전한 대피와 철수를 위해 가용한 모든 외교적 수단을 강구해 나갈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정치전문매체는 바이든미국대통령이 유럽정상들과 가진 화상회의에서 러시아가 16일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을 말했다고 보도했다.